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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소식

[리뷰] 2017 8차 굿인터넷클럽 "코딩으로 꿈꾸는 미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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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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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를 앞두고 설렘(?) 가득한 9월 마지막주 화요일, 올해 8번째 굿인터넷클럽이 열렸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렬 교수(건국대), 이도호 엔지니어(넥슨코리아), 하은희 대표(코딩클럽), 김국현 대표(에디토이, 사회자)


영어, 중국어를 뛰어넘어 미래사회의 언어로 꼽히는 코딩. 

내년부터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높은데요.
이번달 굿인터넷클럽에서는 "코딩으로 꿈꾸는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왜 코딩이 중요한지, 코딩교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에 대하여

건국대 김성렬 교수님, 넥슨 이도호 엔지니어, 코딩클럽 하은희 대표님 3분을 모시고 알아보았습니다. 



김성렬 교수님 


"스티브잡스가 인문학 아이디어가 번뜩여서 아이폰을 만들었다, 

이런 얘기가 많은데 사실이 아녜요. 

옛날 SF영화에도 PDA, 태블릿 같은 게 나옵니다. 

잡스는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입니다. 

결국 아이디어라는 건, 어떤 것이 구현가능한지, 지금 상황에서 팔 수 있는지, 

이건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딩교육을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만큼 많이 가르쳐야 하는 게 코딩인데, 

교과과목 시수나 수능시험 중요도에서는 크게 반영되지 않아요.

입시에 프로그래밍 언어를 넣자는 게 아니라, 논리력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은희 대표님


"기존 코딩교육 방식 등은 창의성을 구현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건 아녔어요. 

코딩클럽을 시작할 때는 다들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은 

왜 코딩을 배워야 하고, 왜 필요한지, 

why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것 같아요.

최근엔 그 다음으로 새롭고 다양하게, 어떤 방식으로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을지 고민중입니다." 


"모두가 코딩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기술을 가지고 자유자재로 놀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갖출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해요."



이도호 엔지니어


"요즘처럼 스마트폰, 유튜브 등 인터랙티브하고 빠른 매체가 대중화된 세상에서는 

재미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세대에게 재미는 무척 중요한 가치입니다. 

기성세대가 재미를 간과하지 않고, 

아이들이 무언가에 몰두하면 그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그걸 계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업로드될 동영상으로 확인 부탁 드립니다.

9월 굿인터넷클럽에 관심 가지고 이른 아침 테헤란로에 걸음 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