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인터넷클럽

Good Internet Club

행사 소식

[리뷰] 2018 7차 굿인터넷클럽 "인터넷, 상생혁신 장이 되다"
작성자
기획국
이메일

지난 8월 28일 화요일 오전 8시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2018년 7차 굿인터넷클럽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상생혁신 場(장)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모더레이터로 이기대 이사(스타트업얼라이언스), 패널로 추영민 리더(네이버), 양현서 이사(카카오), 이보인 국장(넥슨재단), 홍윤희 이사(이베이)를 모시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인터넷기업들의 상생활동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이기대 이사, 홍윤의 이사, 추영민 리더, 이보인 국장, 양현서 이사)



#상생 - 용어 변화와 정의


이기대 이사 (모더레이터)

오늘 이야기할 주제인 상생이 익숙한 단어는 아닌데요비슷한 개념으로 용어가 계속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책임 있는 기업, CSR 등이 있었어요. 상생의 용어 변천사와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실 수 있나요?


이보인 이사 / 넥슨재단

사회공헌 용어는 혼재되어 사용하고 있는데요정답이 있다기 보다는 본인이 생각하는 CSR, 사회공헌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이름을 붙이면 될 것 같아요.

CSR은 기업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놓치면 안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환경, 인권, 기업지배구조를 예를 들 수 있고요. 기업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에 맞추면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회공헌은 기업이 사회와 어떻게 함께할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좁은 의미로는 기부금, 넓게 해석하면 상생, 사회적 책임 등 핵심 비즈니스 외에 사회와 함께하는 일에 대한 것까지 포함합니다.

여기에 조금 더 나아가서 CSV가 있는데요. 얼마 되지 않은 개념이라 정확한 의미를 말하기 애매한데요. 기업의 코어 비즈니스를 활용해서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말합니다.

소셜임팩트는 사회적 가치를 얼마나 낼 수 있느냐에 문제인데요. 기업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 얼마나 임팩트를 끼치는지, 기업의 코어 비즈니스가 자체가 사회에 어떤 임팩트를 끼치는지가 중요하죠.



#상생활동의 이유


이기대 이사 (모더레이터)

그럼 기업이 상생활동을 할 때는 어떤 이익이유, 동기가 있을까요?


양현서 이사 / 카카오

이제는 동기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기업이 시민과 사회와 함께하고 그 안에서 성장을 하는 것이지 이익을 위해서 활동을 하는 단계는 지나간 것 같아요. 저희 플랫폼을 통해 성장하고 역량을 펼치도록 하는 게 저희의 일이거든요. 카카오에게는 상생이 기업의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홍윤희 이사 / 이베이

양 이사님 말씀처럼 저희도 오픈마켓으로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영세 사업자가 없으면 저희의 비즈니스가 없어져요기업의 본질을 지키면서 임팩트를 만들어갈 수 있는 활동들,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상생인 경우가 많아요.



#상생활동과 직원의 애사심


이기대 이사 (모더레이터)

직원들의 애사심과 회사의 상생활동이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이보인 이사 / 넥슨재단

어느 부분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특히 게임 업계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몰라요. 규모나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요. 그래서 수익을 통해 좋은 일을 하면 기업을 잘 알릴 수 있고 이런 활동들이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죠.



#기업별 사회공헌


이기대 이사 (모더레이터)

각 기업별로 진행하고 있는 활동을 소개해주세요.


추영민 리더 / 네이버

네이버에서는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돕고 있습니다서울에는 역삼, 왕십리, 지역에는 부산, 9월에 오픈 에정인 광주 총 네 군데 위치하는데요. 네이버 플랫폼을 쉽게 이해시키고 사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있어요. 강의뿐만 아니라 콘텐츠 스튜디오를 제공해서 온라인 상품 이미지를 더 잘 찍어서 올리실 수 있도록 스튜디오와 기기,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커머스는 온라인창업성장 프로그램인데요교육으로 온라인 창업을 쉽게 도와드리고, 온라인으로 컨설팅을 제공해드리고, 비용을 지원하기도 해요. 소상공인 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홍윤희 이사 / 이베이

저희는 연간 10억원 규모로 소방관 지원 프로그램 히어히어로를 진행하고 있어요. 쇼핑을 통해 세상을 밝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데요. 저희가 판매하는 상품에 가치를 담아서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지역별로 인터뷰를 나가서 소방관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요. 올 초에는 소방관들에게 아이디어를 받아서 필요한 물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콘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어요.

소상공인 판매교육도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데요유통에 대한 접근방법에 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제공해요. 해외 수출 시 필요한 번역이나 기타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양현서 이사 / 카카오

저희는 매월 파트너스위드카카오라는 매거진을 발행하는데요카카오플랫폼을 이용해 꿈을 이루거나 성장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엮고 있어요.

또 카카오메이커스는 주문형 생산방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는데요재고 없는 생산, 낭비 없는 소비를 모토로 만들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플랫폼으로 파트너들이 성장하고 저희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단순히 물건을 팔고 수익을 높이는 게 아니라 개인의 꿈, 성장을 이루고 사회적 가치를 이뤄내는 기회가 카카오 플랫폼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보인 이사 / 넥슨재단

넥슨은 사회의 니즈에 따라 출발한 푸르메재단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브릭(조립 블록) 기부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재활병원은 넥슨이라는 기업 규모에서는 굉장히 큰 단일 프로젝트입니다. 병원을 통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고 있고요. 지방에도 병원을 설립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

브릭 사업은 놀이의 즐거움을 어려운 친구들에게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을 하다가 나왔어요브릭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매번 새롭게 놀 수 있잖아요. 미국에 NGO를 설립해서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