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커머스 공습, 소비자 및 소상공인 보호 방안」세미나

  • 작성자
    관리자
  • 이메일

-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는 3월 21일(목)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토파즈룸에서 "중국 이커머스 공습, 소비자 및 소상공인 보호 방안"세미나를 개최했다. 

 

- 박성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공세 속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 논의가 필요하다"면서도 "섣부른 규제는 오히려 소비자, 소상공인, 국내 기업 모두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정연승 교수는 발표에서 "중국 이커머스의 공습으로 국내 기업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중국 이커머스의 공습을 경제, 안보적 관점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을 도와주는 우군 없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 이어지는 토론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은 "국내 중소상공인의 글로벌 전략 강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상권을 접목한 시너지 도출 등의 돌파구가 필요하다", "플랫폼경쟁촉진법 등을 반대한 주요 이유 중 하나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중국 이커머스 내 위해상품 등에 대한 IP접속 차단을 할 수 있는 기구를 두는 등의 방안이 실효성 있을 것"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발 표

 

 

종합토론

 

- 정연승 교수(단국대학교 경영학부)

 

- <좌장> 김현수 교수(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신순교 정책국장(한국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

- 신지혜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장준영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 정은애 연구위원(중소벤처기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