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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플랫폼사 대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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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아래 과기정통부) 장관은 6일 네이버, 카카오, 쿠팡, 당근마켓 등 주요 플랫폼 회사 대표들에게 "플랫폼의 영향력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장 참여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주요 플랫폼사(社) 대표, 인터넷기업협회장, 플랫폼법정책학회장 등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모두발언으로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플랫폼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는 플랫폼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민생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넷기업협회 차원에서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플랫폼 기업과 중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중소상공인 협·단체들과 정례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 업계 전반에서 중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