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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ICT 법안" 73% 규제…국회 "산업 흐름 맞는 시스템 시급"
2021-08-27 | 아이뉴스24지난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정보통신기술(ICT) 법안 중 73%가 규제 관련 발의였다는 지적이 일었다. 법안 전반의 시스템 개선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7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은 "여의도에서 생각하는 디지털의 미래"를 주제로 굿인터넷클럽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보좌관과 비서관들이 생각하는 디지털 산업의 당면 과제 및 법안, 정책 방향의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윤혜정 교수(이화여대)가 진행을 맡았고 패널로는 박지현 비서관(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실), 이도경 보좌관(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실), 이혜인 비서관(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영 의원실), 진성오 보좌관(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영식 의원실) 등이 참석했다.
[테크M] ICT 법안 73%가 규제 옥죄기...보좌관들 "신산업 육성? 표 계산 뿐" 한목소리
2021-08-27 | 테크M"규제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양산되는 측면에서 국회가 반성할 측면이 있다. 시행령이나 규칙에 넣어도 될 정도를 법안에 넣어달라는 곳이 많아 규제가 양산되는 경우가 많다" 27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주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74회 굿인터넷클럽에서 진성오 보좌관(국회 과방위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실)이 이같이 말했다. 국회 내에서 규제 법안이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번 굿인터넷클럽은 "여의도에서 생각하는 디지털의 미래"을 주제로 국회 보좌진들이 모여 디지털 산업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성오 보좌관, 이도경 보좌관(국회 문체위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실)과 더불어 박지현 비서관(국회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실), 이혜인 비서관(국회 행안위 국민의힘 이영 의원실)이 패널로 참석, 윤혜정 이화여대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인벤] 국회 보좌진이 생각하는 디지털 산업 입법
2021-08-27 | 기획국"여의도에서 생각하는 디지털의 미래"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의 굿인터넷클럽에 참석한 국회 보좌진들은 디지털 산업 관련 입법 시에는 산업의 자율성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간담회는 윤혜정 교수(이화여대)가 진행했으며 패널로는 박지현 비서관(국회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실), 이도경 보좌관(국회 문체위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실), 이혜인 비서관(국회 행안위 국민의힘 이영 의원실), 진성오 보좌관(국회 과방위 김영식 의원실, 이상 가나다순)이 참석하여 입법적 관점에서 디지털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 디지털 산업 관련 입법 시 최우선 고려 요소를 묻는 질문에 진성오 보좌관은 "한 걸음 물러설 필요가 있다."며 "국회는 룰을 세팅하는 기관으로 축구 시합의 심판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이슈에 너무 몰입하고, 개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이혜인 비서관 역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민간의 자율성을 믿어보고, 산업의 자율성을 믿어보며 정말 필요한 법과 정책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라고 디지털 산업 관련 입법의 특수성을 강조했다.
[아이티비즈] 인기협, 국회 보좌진과 함께 "디지털 산업 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2021-08-23 | 아이티비즈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국회 보좌진들이 모여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기협은 "여의도에서 생각하는 디지털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74회 굿인터넷클럽을 오는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인기협 관계자는 "입법적 관점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을 조망해보고자 했다"며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보좌관, 비서관들을 초대해 디지털 산업의 당면 과제부터 법안, 정책이 산업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방향까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무겁지 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해당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지디넷] 인기협, 국회 보좌진들과 ‘디지털 산업 미래’ 논의
2021-08-23 | 지디넷국회 보좌진들이 모여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여의도에서 생각하는 디지털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74회 굿인터넷클럽을 27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본 간담회 진행은 윤혜정 교수(이화여대)가 맡았으며 박지현 비서관(국회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실), 이도경 보좌관(국회 문체위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실), 이혜인 비서관(국회 행안위 국민의힘 이영 의원실), 진성오 보좌관(국회 과방위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실)이 패널로 참석한다.
[정보통신신문] "디지털치료제, 상용화 가능한 수준“
2021-07-30 | 정보통신신문디지털 치료제의 치료 효과가 국내에서 입증되고 있어 상용화가 머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29일 "게임이 마음을 위로하는 방법들"이라는 주제로 이러한 내용의 7월 인터넷클럽을 개최했다. 디지털 치료제는 디지털 기술을 치료 약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크게 진단과 예방치료 로 양분할 수 있고, 처방이 들어가야 하는 치료와 그렇지 않은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보조제가 아닌 치료 ‘약물’ 개념이기 때문에 효능과 사용, 목적, 위험도가 규제기관(식약처)의 인허가를 통해 검증돼야 한다. 디지털치료제 관련 글로벌 시장은 현재 2조6000억원 정도 연평균 20% 정도 성장해 2026년 11조800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아직 인허가 받은 디지털치료제는 없고 대부분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중이다. 다만 최근 산업체나 기업 지원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식약처에서는 디지털치료제 가이드라인을 공포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한덕현 중앙대 의대 교수는 유방암 환자에게 항암제 치료 관리를 해주는 ‘알라부’, 강박장애 치료제 ‘힛더체킹’, 암환자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힛더캔서’를 개발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한 결과,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의사의 일시적 지지보다 실질적으로 뇌의 변화나 불안, 우울 감소 등의 효과가 보고돼 논문을 발표한 상태이며, 식약처 인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머니투데이] "게임으로 ADHD 치료"…"디지털 치료제" 규제 완화돼야
2021-07-30 | 머니투데이게임과 같은 소프트웨어(SW)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에 대한 "디지털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29일 "게임이 마음을 위로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한덕현 중앙대병원 교수가 디지털 치료제의 개념과 사례를 설명했으며 김주완 전남대병원 교수, 박대원 다윈테크 대표,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디지털 치료제가 ADHD 등 기능·행동장애 관련 치료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교수는 "디지털 치료제를 쉽게 표현하면 약"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예방·관리·치료 분야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 역시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 치료의 한계에 따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인벤] 디지털 치료제, "사실상 약이라 보면 된다"
2021-07-30 | 인벤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금일(29일), 시대적 필요성에 따라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를 주제로 의료계 및 진흥기관, 그리고 디지털 치료제 개발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산업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치료제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용어지만, 해외에서는 약물중독 치료제로 개발된 "reSET"과 소아 ADHD 치료를 위한 게임인 "AKL-T01" FDA의 승인을 받는 등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국대 황용석 교수를 비롯해 중앙대학교병원 한덕현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김주완 교수 등이 참여했으며 산업계 대표로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 중인 다윈테크 박대원 대표가, 진흥기관에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이 참여해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정의를 비롯해 산업의 미래 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뉴스1] "게임으로 ADHD 치료한다"…"디지털 치료제" 가능성 확인
2021-07-30 | 뉴스1게임이 ADHD 등 행동장애 질병의 치료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굿인터넷클럽은 "게임이 마음을 위로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치료제 산업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디지털 치료제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주목 받는 개념으로 장애나 질병을 관리하기 위해 환자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의료계를 비롯한 산업 전문가들은 "디지털 치료제"(DTx)가 의료 현장에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질병의 예방, 관리, 치료에 온전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덕현 중앙대학교병원 교수는 "디지털 치료제를 쉽게 표현하자면 "약"이라고 할 수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예방, 관리, 치료 분야에서 역할을 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 국내 DTx 산업, ‘규제 완화’ 필요하다
2021-07-30 | 경향게임스7월 29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제73회 굿인터넷클럽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게임이 마음을 위로하는 방법들’을 주제로 토론이 이뤄진 가운데, 의료계와 관련 산업 전문가들은 디지털 치료제(DTx)는 의료 현장에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국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국대 황용석 교수가 진행하고 중앙대학교병원 한덕현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디지털 치료제의 개념 및 사례’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전남대학교병원 김주완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다윈테크 박대원 대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먼저 한 교수는 DTx의 상세 개념과 특수성에 대해 부연설명을 했다. DTx는 일종의 ‘약’으로, 이전에는 ‘디지털 필(알약)’으로 불렸으며, 그보다 더 이전에는 ‘디지털 인파워먼트’로 불렸다. 처음에는 질병치료 효과를 증진시키는 도구로 활용되다가 범위를 축소했다는 것이다. 현재는 약국에서 DTx를 구매할 수는 없지만, 잘 제도화되면 이를 판매하는 ‘디지털 약국’ 등의 가상공간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