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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 디지털 치료제, 발전 방향 논의..."잘 만들면 병원에서 쓸 것"
2021-07-30 | 포모스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디지털 치료제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해당 기술 및 산업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29일 열었다. 황용석 건국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의료계에서 한덕현 중앙대학교병원 교수, 김주완 전남대학교병원 교수가 참석했고, 산업계에서는 박대원 다윈테크 대표, 진흥기관에서는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이 패널로 나섰다. 먼저 한덕현 교수가 단상에서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를 정의하고, 현황을 공유했다. 발표에 따르면 "디지털 치료제"는 이름 그대로 디지털과 치료제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로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뜻한다. 치료 또는 질병 예방관리, 설계 및 제조의 표준 준수, 환자의 치료권한 부여, 임상 시험을 통한 인증을 받아야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조 6000억 원 시장이 형성돼 있으며 연평균 19.9% 성장해 2026년에는 11조 8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FDA의 승인을 받은 디지털 치료제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에 식약처 가이드라인이 공포된 상황이나, 임상시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 향후 소프트웨어 특성에 따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디지털 치료제와 처방 없이도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 구분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투데이] 디지털 치료제, 의료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 적용 기준 필요
2021-07-30 | 이투데이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굿인터넷클럽은 29일 ‘디지털 치료제(DTx)’를 주제로 산업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게임이 마음을 위로하는 방법들’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황용석 건국대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한덕현 중앙대학교병원 교수, 김주완 전남대학교병원 교수, 박대원 다윈테크 대표,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현재 디지털 치료제 시장규모는 2조60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19.9% 성장하고 있다. 오는 2026년에는 11조8000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디지털 치료제가 ADHD 등 기능, 행동 장애 관련 치료제로서 유효하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덕현 교수는 “디지털 치료제를 쉽게 표현하자면 디지털 기술이 약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새로운 형태의 예방, 관리, 치료 분야에서 역할을 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만성질환 등 기존 치료의 한계로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만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 한덕현 교수 “DTx, 2026년 12조 원 규모 성장”
2021-07-30 | 경향게임스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7월 29일 디지털 치료제(DTx)를 주제로 제73회 굿인터넷클럽을 온라인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중앙대학교병원 한덕현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DTx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내다보며 우리나라에서도 처방기준 등 관련 규정 정비를 위한 토론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한 교수는 DTx의 개념과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DTx는 디지털 기술을 치료약물로 활용하는 것으로, 질병 예방 및 관리, 치료를 위한 고도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독립적 사용이나 다른 약 또는 의료기기와 혼용 모두 가능하고, 규제기관의 인허가를 거쳐 효능, 사용목적, 위험도 검증을 거쳐야 한다. 핵심 원칙은 치료 또는 질병의 예방·관리, 설계 및 제조 상 표준 준수, 환자 치료권한 부여, 임상시험을 통한 인증 등이 있지만, 시대 변화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 교수는 기능성 게임이 DTx로 활용되는 사례를 설명했다. 게이미피케이션(데임의 요소와 원리를 게임이 아닌 영역에 활용)을 통해 보상을 줌으로써 참여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유도하고, 다른 참여자들의 참가를 격려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이뉴스24] 게임으로 치유를…디지털 치료제 도입 위해 제도 보완 필요
2021-07-30 | 아이뉴스24게임 등을 활용해 환자를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이하 DTx)"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에서도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디지털 치료제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주목 받는 개념으로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라고 할 수 있다. 약물중독 치료제로 개발된 앱 "리셋(reSET)", 소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를 위한 게임 "AKL-T01"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29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게임이 마음을 위로하는 방법들"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치료제 기술 및 산업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황용석 건국대 교수가 진행을, 한덕현 중앙대학교병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주완 전남대학교병원 교수, 박대원 다윈테크 대표,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한덕현 교수는 디지털 치료제에 대해 "디지털 기술을 치료 약물로 사용하는걸 의미하며 보조치료제는 물론 주된 치료제로 역할을 한다"며 "다른 치료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독립형", 기존 치료를 보강하고 돕는 "증강형", "보완형" 등으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한 교수는 세계적으로 흥행한 "포켓몬고"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포켓몬고는 집밖 곳곳에 출몰하는 몬스터를 포획하는 증강현실(AR) 게임으로 앱 이용자의 걸음 걸이가 평소보다 26% 가량 증가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게임을 하며 운동도 하는 효과를 본 셈이다.
[더퍼블릭]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 치료제’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 개최...의료계·진흥기관·개발사 등 분야별 전문가 참석
2021-07-26 | 더퍼블릭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오는 29일 디지털 치료제를 주제로 해당 기술 및 산업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진행은 건국대학교 황용석 교수가 맡았으며 ▲중앙대학교병원 한덕현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김주완 교수 ▲다윈테크 박대원 대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 등 디지털 치료제 관련 의료계 및 진흥기관과 디지털 치료제 개발사 관계자가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만성질환 환자가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수요가 증가 및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 인기협 관계자는 “디지털 치료제는 앱, 게임과 같이 소프트웨어라는 특수성이 존재하므로 디지털 기반 산업의 한 축으로도 볼 수 있으며 시대의 요구가 반영된 기술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포모스] 디지털 치료제 가능성 살펴본다...인기협, 간담회 29일 개최
2021-07-26 | 포모스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시대적 필요성에 따라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해당 기술 및 산업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29일 개최한다. 진행은 황용석 건국대 교수가 맡았으며 의료계에서는 중앙대학교병원의 한덕현 교수, 전남대학교병원의 김주완 교수가 참석하고, 산업계에서는 박대원 다윈테크 대표, 진흥기관에서는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이 패널로 나선다.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주목 받는 개념으로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뜻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만성질환 환자가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연장 선상으로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관심 역시 늘고 있다.
[경향게임스] 인기협, 73회 굿인터넷클럽서 DTx 가능성 확인
2021-07-26 | 경향게임스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7월 29일 제73회 굿인터넷클럽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대적 필요성에 따라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이하 DTx)’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해당 기술 및 산업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만성질환 환자가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 연장선 상으로 DTx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들은 정신질환 관련 DTx의 규제 완화와 국가 의료보험 적용을 시작했으며 우리나라도 관련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진행은 건국대 황용석 교수가 맡았으며 의료계에서는 한덕현 교수(중앙대학교병원), 김주완 교수(전남대학교병원), 산업계에서는 다윈테크 박대원 대표, 진흥기관에서는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인벤] 인기협, 29일 "디지털 치료제" 간담회 개최
2021-07-26 | 인벤"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주목 받는 개념으로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정의할 수 있는데 약물중독 치료제로서 개발된 앱인 reSET, 소아 ADHD 치료를 위한 게임인 AKL-T01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만성질환 환자가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 상으로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 중이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들은 정신질환 관련 디지털 치료제의 규제 완화 또는 국가 의료보험 적용을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도 관련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시대적 필요성에 따라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를 주제로 오는 7월 29일(목), 오전 11시에 디지털 치료제 관련 의료계 및 진흥기관, 디지털 치료제 개발사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해당 기술 및 산업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디넷] 인기협, 전문가들과 ‘디지털 치료제’ 미래 알아본다
2021-07-26 | 지디넷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디지털 치료제 기술 및 산업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이달 29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본 간담회의 진행은 황용석 교수(건국대)가 맡았으며 의료계에서는 한덕현 교수(중앙대학교병원), 김주완 교수(전남대학교병원), 산업계에서는 박대원 대표(다윈테크), 진흥기관에서는 탁용석 원장(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디지털 치료제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주목 받는 개념으로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정의할 수 있다. 약물중독 치료제로서 개발된 앱인 reSET, 소아 ADHD 치료를 위한 게임인 AKL-T01이 대표적인 사례다.
[문화일보] “콘텐츠 창작자 생존 위협… 구글인앱결제 강제 막아야”
2021-06-16 | 문화일보구글이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인앱결제 강제 정책과 관련해 정보기술(IT)·콘텐츠 업계의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국내 앱 개발사의 생존 문제와 함께 웹툰·웹소설 등 주요 콘텐츠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때문이다. 15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인앱결제 강제가 좌초되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조영기 인기협 사무국장은 “웹툰, 음악 등에 대한 수명이 길지 않은 상황에서 젊은 콘텐츠 창작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앱결제 강제와 관련된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문제는 아니다. 정종채 법무법인 정박 변호사는 “지난해 에픽게임즈가 미국에서 애플의 인앱결제 강제가 과도하고 끼워팔기를 하고 있다며 제소했고 최근에도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스포티파이에 대한 애플의 독점력 남용을 이유로 기소장을 보냈다”며 “세계무역기구(WTO) 경쟁법 협상에서도 애플·구글·페이스북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독점력이 국경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