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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데이터 활용도 높이는 ‘비식별화·라벨링’ 시장 커진다

2020-08-03 | MTN

인공지능(AI) 적용이 확산됨에 따라 AI가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정제하는 ‘데이터 라벨링’ 시장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의료, 법률과 같은 전문 분야에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와 같이 민감한 내용이 포함된 데이터를 외부에서 식별할 수 없도록 만드는 데이터 비식별화에 대한 필요성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31일 온라인 상에서 정기포럼 ‘굿인터넷클럽’을 개최하고 ‘데이터가 만드는 산업, 데이터로 가능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토의는 고학수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 류재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이사, 이정수 플리토 대표가 참석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과거 학교가 없던 시대에는 아이를 낳으면 부모가 가르쳤지만 학교가 생기면서 외부에서 교육하게 됐다”면서 “마찬가지로 AI도 만든 회사에서 직접 데이터를 수집해 가르쳤지만, 외부에서 데이터를 모아 정제한 것들을 마치 학습지나 교육기관처럼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인터넷기업협회 "데이터로 생각지 못한 서비스 나올 수도"

2020-08-03 | 뉴시스

데이터 비즈니스는 이제 막 시작 단계이며, 산업 활성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업계 대표들의 일치된 의견이 나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31일 오전 "데이터가 만드는 산업, 데이터로 만드는 것들"이란 주제로 제63회 굿인터넷클럽 간담회를 진행했다. 디지털 뉴딜 등으로 인해 데이터 비즈니스가 본격적으로 주목받는 시점에서 산업의 가치와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의 진행은 고학수 교수(서울대학교)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데이터 비즈니스 최전선에 있는 김태훈 대표(딥핑소스), 류재준 이사(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이정수 대표(플리토)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데이터 비즈니스의 현황 ▲데이터 비즈니스의 전망 ▲신규 비즈니스 창출 가능성 등에 대해 실제 산업에 몸담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플래텀]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가들 “데이터로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 나올 수 있어”

2020-08-03 | 플래텀

“향후에는 데이터로 인해 농산물 가격 폭락 조정부터 약물 부작용 개선까지 가능할 것 같다”(류재준 이사/NBP) 31일 오전 8시에 진행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주최 굿인터넷클럽(63회차)에서 데이터 비즈니스의 향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데이터로 만드는 산업, 데이터로 만드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의 진행은 고학수 교수(서울대학교)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데이터 비즈니스 최전선에 있는 김태훈 대표(딥핑소스), 류재준 이사(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이정수 대표(플리토)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데이터 비즈니스의 현황, 데이터 비즈니스의 향후 전망, 신규 비즈니스 창출 가능성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참석 패널들은 데이터 비즈니스의 현황과 가능성에 대해 이제 막 시작 단계이며, 산업 활성화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것에 일치된 의견을 보였다.

[아주경제] 네이버 “데이터, 4차혁명 시대 모든 산업의 핵심”

2020-08-03 | 아주경제

내달 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8월 발효를 앞둔 가운데, 데이터의 활용이 모든 산업을 바꿀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의 성장을 위한 학습 용도로 활용되고, 제조업 등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활용된다. 의료 분야에선 질병 발생을 예측하는 데 데이터가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류재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이사는 31일 서울시 삼성동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엔스페이스에서 열린 ‘굿인터넷클럽’에 참석해 “가공된 데이터가 쌓이면 각 산업 분야에서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들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 데이터는 모든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며, 우리는 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킬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미국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가족력으로 유방암이 있다는 의료 데이터를 통해 유방을 절개해 암 발생을 예방했다. 데이터를 활용하면 미래에 발생할 여러 상황을 일부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티비즈] 인기협, "데이터 산업" 주제 굿인터넷클럽 31일 개최

2020-07-28 | 아이티비즈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데이터 산업을 주제로 오는 31일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굿인터넷클럽을 개최한다. "데이터가 만드는 산업, 데이터로 만드는 것들"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굿인터넷클럽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선언 이후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산업을 주제로 현 시점에서의 데이터 비즈니스 현황과 데이터 기반의 신산업 창출, 향후 데이터 비즈니스의 변화 양상 등 산업의 잠재 가치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의 진행은 고학수 교수(서울대학교)가 맡았으며, 데이터 비즈니스 각 분야에서 최전선에 있는 김태훈 대표(딥핑소스), 류재준 이사(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이정수 대표(플리토)가 패널로 참석하여 학계와 산업계를 포함한 균형있는 시각으로 해당 산업의 잠재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인기협 관계자는 “정부 기조, 관련 추경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비즈니스의 현실을 현업 대표 인사들을 통해 들어보고 특히, IT 산업에 파급력을 가져올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신산업의 가치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굿인터넷클럽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이뉴스24] 인기협, 31일 데이터 산업 가치 논한다

2020-07-28 | 아이뉴스24

정부의 "디지털 뉴딜" 선언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데이터 산업을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인기협은 오는 31일 "데이터가 만드는 산업, 데이터로 만드는 것들"을 주제로 굿인터넷클럽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데이터 산업 현황과 향후 방향, 데이터 기반의 신산업 창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학수 서울대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 류재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이사, 이정수 플리토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방청 외에도 네이버TV에서 실시간 만나볼 수 있다.

[쿠키뉴스] 인기협, "데이터가 만드는 산업" 주제로 굿인터넷클럽 개최

2020-07-28 | 쿠키뉴스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데이터 산업을 주제로 오는 31일 오전 8시에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굿인터넷클럽을 개최한다. "데이터가 만드는 산업, 데이터로 만드는 것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굿인터넷클럽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선언 이후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산업을 주제로 현 시점에서의 데이터 비즈니스 현황과 데이터 기반의 신산업 창출, 향후 데이터 비즈니스의 변화 양상 등 산업의 잠재 가치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 간담회의 진행은 고학수 교수(서울대학교)가 맡았으며, 데이터 비즈니스 각 분야에서 최전선에 있는 김태훈 대표(딥핑소스), 류재준 이사(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이정수 대표(플리토)가 패널로 참석하여 학계와 산업계를 포함한 균형있는 시각으로 해당 산업의 잠재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인기협 관계자는 “정부 기조, 관련 추경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비즈니스의 현실을 현업 대표 인사들을 통해 들어보고 특히, IT 산업에 파급력을 가져올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신산업의 가치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 굿인터넷클럽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디넷] 가속 붙은 디지털 경제..."IT산업의 새 모멘텀 찾자”

2020-07-09 | 지디넷

6월에는 굿인터넷클럽이 두 번 있었습니다. 지난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법 규모 있게 진행된 굿인터넷클럽의 주제는 ‘IT산업 新모멘텀 창출을 위한 간담회’ 였습니다. 산업의 새로운 반등을 찾아보자는 주제만큼이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학계, 산업계를 비롯해 IT 산업 출신이신 국회의원 두 분을 모시고 디지털 경제로 패러다임이 변한 이 시대에 어떤 모멘텀을 찾을 수 있으며, 정책적인 모멘텀은 또 무엇이 있을지 열띤 논의와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간담회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모멘텀의 단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두 개의 발제 이후에 이뤄진 열띤 간담회 전문 옮겨왔습니다.

[NSP통신] 인기협, IT 산업 간담회 개최…“새로운 모멘텀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0-07-09 | NSP통신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 주최의 간담회에서 IT 산업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제시됐다. 인기협은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 홀에서 ‘IT 산업 新 모멘텀 창출을 위한 간담회’라는 타이틀로 제62회 굿인터넷클럽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계에서는 유병준 교수(서울대), 산업계에서는 임정욱 대표(티비티)가 참석하여 발제를 진행했으며 21대 국회의원 중 IT 산업과 인연이 깊은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영 의원(미래통합당)이 간담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한국 IT 산업과 IT정책 산업영향 분석’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유병준 교수는 새로운 모멘텀 형성을 위해서는 정책 차원의 획기적인 지원이 필요함 강조했다.

[시사저널이코노미] "IT 산업 발전, 정부는 마중물 역할 그쳐야"

2020-07-09 | 시사저널이코노미

“정부는 정책을 추진할 때 마중물 역할에 머물거나 산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시너지를 내 데 집중해야 합니다.” 24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IT 산업 신 모멘텀 창출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영 미래통합당 의원은 정부 역할을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 의원을 비롯해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임정욱 벤처캐피털 TBT 대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벤처 또는 R&D 정책 등을 보면 선한 의지를 갖고 긴 시간과 많은 자원을 투입했음에도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긍정적이지 않았다”며 “신산업에 대해서 정부는 마중물의 역할만 해야 한다. 지금껏 그렇지 않다 보니 정부의 속도를 산업계가 추월하는 시점에서 발목을 잡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