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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신문] 올해 인터넷 산업 이슈는..."망 이용료·데이터3법·e커머스"

2019-12-18 | 파이낸셜신문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17일 오후 개최한 굿인터넷클럽에서는 올해 인터넷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에 가장 주목해야 할 이슈로 망 이용료, 데이터3법, 게임질병코드 도입과 같은 정책 관련 이슈와 더불어 스타트업 주도로 변모하고 있는 e커머스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의견을 밝혔다. IT 전문 칼럼니스트인 김국현 대표(에디토이)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덕 상무(롯데액셀러레이터), 김현경 교수(서울과기대), 박성호 사무총장(인터넷기업협회)이 업계 및 학계를 대표하여 패널로 참석했다.

[EBN] 인기협, 올해 인터넷 주요 이슈 선정…망이용·데이터3법 등

2019-12-18 | EBN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지난 17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인터넷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이슈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에 가장 주목해야 할 이슈로는 망 이용료, 데이터3법, 게임질병코드 도입과 같은 정책 관련 이슈와 더불어 스타트업 주도로 변모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이 선정됐다. 간담회에는 IT 전문 칼럼니스트인 김국현 대표(에디토이)와김영덕 상무(롯데액셀러레이터), 김현경 교수(서울과기대), 박성호 사무총장(인터넷기업협회)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올해의 경우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 이슈가 많이 발생했다는 점에 동의하며 망 이용료와 데이터 3법 관련 이슈를 가장 우선적으로 언급했다. 박성호 사무총장은 “올해는 방통위와 페이스북의 소송에서 페이스북 승소라는 의미 있는 판결이 있었다”며 “이는 망의 유지·관리는 통신사의 책임이라는 것을 적시한 판결로서 지금 방통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망 이용 가이드라인이나 상호접속고시 등을 완화하는 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텀] 2019년을 뜨겁게 했던 인터넷 산업 다섯 가지 이슈

2019-12-18 | 플래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12월 17일(화) 오후 4시에 개최한 59회 굿인터넷클럽에서는 올해 인터넷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에 가장 주목해야 할 이슈로 망 이용료, 데이터3법, 게임질병코드 도입과 같은 정책 관련 이슈와 더불어 스타트업 주도로 변모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의견을 밝혔다. IT 전문 칼럼니스트인 김국현 대표(에디토이)의 진행으로 시작된 본 간담회에는 김영덕 상무(롯데액셀러레이터), 김현경 교수(서울과기대), 박성호 사무총장(인터넷기업협회)이 업계 및 학계를 대표하여 패널로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올해의 경우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 이슈가 많이 발생했다는 점에 동의하며 망 이용료와 데이터 3법 관련 이슈를 가장 우선적으로 언급했다.

[뉴스토마토] "스타트업 보호할 정부 기관 필요…공정위, 인터넷 기업 규제는 부당"

2019-12-18 | 뉴스토마토

혁신 스타트업을 보호하고 이들 입장을 대변할 정부 기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업종 구분이 사라지는 인터넷 기업에 대한 규제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1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열린 "굿인터넷클럽"에서 "혁신 서비스 사업자는 하소연할 곳이 없다"며 "이들의 입장을 대변해 정책을 추진할 정부 기관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국회 통과를 기다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일명 "타다 금지법"과 택시업계와의 갈등을 예로 들며 새로운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현재 정부 부처 가운데 타다와 같은 신규 서비스 사업자를 보호할 기관이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각각 전통적 의미의 통신·방송 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입장만 대변할 뿐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관련 정책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봤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집행력이 담보되지 않는다는 한계점을 드러냈다. 김현경 교수는 "향후 정부 조직 개편에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공개된 자리에서 권한을 가지고 입장을 밝힐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올해 인터넷 업계 주요 키워드 5가지로 △망사용료·데이터3법 △인터넷 사업자간 M&A △게임질병코드 △신·구산업 갈등 △혁신 기술(블록체인·인공지능) 등을 꼽았다.

[플래텀] “산업 내 유리천장 여전히 존재해, 버티고 증명해 롤모델 될 것”

2019-11-27 | 플래텀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11월 26일(화) 오전 8시에 개최한 굿인터넷클럽에서는 산업 내 여성들의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성으로서 산업 각 분야에서 자리를 견고히 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58회 굿인터넷클럽은 성별로 인해 부딪히는 현실과 이를 극복하여 이루고자 하는 비전에 대하여 담백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으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을 역임했던 문효은 대표(아트벤처스)가 산업 내 여성 선배로서 참석했으며 아이 돌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김희정 대표(째깍악어), 여성 맞춤 속옷 서비스를 운영하는 김민경 대표(사라스핏), 팟캐스트 <듣.똑.라>를 진행하는 홍상지 기자(중앙일보)가 패널로 참석하였으며 크게 두 가지 주제에 대하여 현업 여성으로서 경험담과 의견을 제시했다.

[지디넷] 여성 스타트업 CEO들 "사회는 약자가 바꾼다"

2019-11-27 | 지디넷

"사회는 강자가 바꾸는 것 같지만 사실 약자가 바꾼다. 강자는 자기가 가진 것을 지키려고 하지만 약자들은 무엇이 문제인지가 보인다.”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26일 서울 서초동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열린 ‘산업을 이롭게 만드는 여성들’ 대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담에는 문효은 아트벤처스 대표(전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 김민경 사라스핏 대표, 홍상지 중앙일보 기자(시사 팟캐스트 "듣똑라" 운영)가 참여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대담 참석자들은 그동안 남성 중심 사회가 정한 한계에 가로막혀 여성은 승진이나 다양한 업종으로의 진출에 제한을 받아왔다며, ‘여성이기 때문에 역량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데 모두 공감했다.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3.6%에 불과할 정도로 성비 불균형이 극심하다. 째깍악어는 바쁜 엄마들을 위해 보육교사를 찾아주는 모바일 앱으로, 여성의 사회 진출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평가 받는다. O2O(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서비스의 일종이다. 워킹맘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아이 걱정을 덜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다. 김민경 대표는 “내가 좀 더 어렸을 때부터 (여성도) 도전하는 것이 쉬운 문화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여성들이 좀더 진취적으로 사회에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사라스핏은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찍어져 나온 속옷이 아닌 소비자 개별 체형에 맞는 여성 속옷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온오프라인 전문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속옷을 제작해준다. 홍상지 기자는 “어릴 때 나는 어떤 회사의 대표가 될 수 있다고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TV나 신문에서 본 대표들은 다 남성들이었기 때문”이라면서 “기자로 일하면서도 이 업계에서 롤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을 찾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벤처스퀘어] “산업 내 유리천장 여전, 지속적 시도 문화 생겨야”

2019-11-27 | 벤처스퀘어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11월 26일 산업 속 여성 비전을 주제로 한 굿인터넷클럽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문효은 아트벤처스 대표가 진행을 맡고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 김민경 사라스핏 대표, 홍상지 중앙일보 기자가 패널로 참석해 현업 여성으로서의 경험담과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산업과 조직 내 여성 역할론에 대해선 성별에 따른 역할론이 있다는 것에 패널 모두 공감하지 않았고 여성만 겪는 모순된 현실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문효은 대표는 이 같은 문제를 푸는 걸 사업적 측면으로 접근, 차별이 사라지게 하는 게 비즈니스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디넷] 韓 음악·영화·게임은 해외서 어떻게 성공했나?

2019-10-30 | 지디넷

10월 29일, 평범한 화요일 오전이지만 인터넷기업협회에서만은 특별한 화요일. 지금 시점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로 열리는 캐주얼 한 간담회, 굿인터넷클럽이 열렸습니다. 57번째를 맞이한 굿인터넷클럽의 주제는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흥행코드 찾기’였습니다. 케이팝이라는 대명사가 붙은 대한민국의 음악부터 누적 가입자 천만 명이 넘는 게임, 그리고 영화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팝 전문 대중문화 저널리스트부터 영화제작투자사 대표님, ‘검은사막’을 담당하셨던 게임회사 실장님까지 모시고 들어본 K콘텐츠 흥행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파이낸셜신문] “케이팝부터 영화·드라마·게임까지 오리지널리티가 핵심 흥행 코드”

2019-10-30 | 파이낸셜신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가 29일 개최한 굿인터넷클럽에서 대한민국 콘텐츠의 글로벌 흥행 요인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케이팝에서부터 영화, 드라마, 게임까지 전세계적으로 향유되고 있는 한국의 문화콘텐츠의 흥행 원인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영화 분야에서는 박준경 대표(NEW ID), 케이팝 분야에서는 박희아 저널리스트(대중문화 저널리스트), 게임 분야에서는 함영철 실장(펄어비스)이 이번 간담회 패널로 참석했으며 진행은 김정호 본부장(한경텐아시아)이 맡았다. 패널들은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공통적인 흥행 코드로 꼽았다. 콘텐츠의 유형과 무관하게 고유성이 드러나야 글로벌 시장에서 흥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함영철 실장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질적으로 콘텐츠에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힘은 오리지널리티와 퀄리티가 동시에 수반되었을 때”라고 말했다. 박희아 저널리스트는 “케이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적인 포인트를 버리지 않는 것이다. BTS 역시 이러한 고유함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준경 대표 역시 “세계시장에서 한국영화가 두각을 보이기는 어려운 현실이나 희노애락 강력함이 해외 관객을 몰입할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스포츠경향] 굿인터넷클럽 “콘텐츠 글로벌 흥행 필수 코드, 오리지널리티”···“방탄소년단(BTS) 고유함 있었기에 성공”

2019-10-30 | 스포츠경향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가 29일 개최한 굿인터넷클럽에서는 대한민국 콘텐츠의 글로벌 흥행 요인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케이팝에서부터 영화, 드라마, 게임까지 전 세계적으로 향유되고 있는 한국의 문화콘텐츠의 흥행 원인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영화 분야에서는 박준경 대표(NEW ID), 케이팝 분야에서는 박희아 저널리스트(대중문화 저널리스트), 게임 분야에서는 함영철 실장(펄어비스)이 본 간담회 패널로 참석했으며 진행은 김정호 본부장(한경텐아시아)이 맡았다. 패널들은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공통적인 흥행 코드로 꼽았다. 콘텐츠 유형과 무관하게 고유성이 드러나야 글로벌 시장에서 흥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함영철 실장은 “본질적으로 콘텐츠에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힘은 오리지널리티와 퀄리티가 동시에 수반되었을 때”라고 말했다. 박희아 저널리스트는 “케이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적인 포인트를 버리지 않는 것이다. 방탄소년단(BTS)역시 이러한 고유함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준경 대표 역시 “세계시장에서 한국영화가 두각을 보이기는 어려운 현실이나, 희노애락 강력함이 해외 관객을 몰입할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