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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게임중독 질병 지정땐 SNS도 장담못해"

2019-06-05 | 디지털타임스

게임중독이 질병으로 지정되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중독까지 질병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게임사 대표 출신 국회의원인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인터넷기업협회에서 열린 "굿인터넷클럽" 행사에 참석해 "WHO(세계보건기구)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하기에 앞서 지난 2014년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디지털 콘텐츠와 전자기기 과다사용의 문제점을 질병코드화 하려고 했다"면서 "게임이 약한 고리여서 가장 먼저 지정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한 데 대한 반대 목소리는 게임업계에서 인터넷·콘텐츠 업계로 번지고 있다.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하면 향후 디지털 콘텐츠 전반까지 그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에는 게임업계 뿐만 아니라 문화 및 콘텐츠 관련 단체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네이버·카카오 등이 가입된 한국인터넷기업협회도 게임중독 질병코드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인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게임 질병분류, 범사회·문화적으로 논의돼야"

2019-06-05 | 인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 www.kinternet.org, 이하 인기협)는 6월 3일(월) 오전 8시, 인기협 엔스페이스(삼성동 소재)에서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페이스북코리아, 우버코리아, 펄어비스가 후원하는 ‘2019 굿인터넷클럽 4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격동하는 게임시장, 봄날은 오는가”라는 주제로,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의준 교수(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김진욱 기자(스포츠서울), 곽성환 팀장(한국콘텐츠진흥원), 박성호 사무총장(인기협) 등 총 5명이 패널토크에 참여하고, 이장주 소장(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이 진행을 맡았다.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WHO(세계보건기구)의 게임이용장애 질병분류 등재결정과 관련하여 단순한 게임만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콘텐츠 차원에서, 더 나아가 범사회적 범주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21278&version=1#csidx984afa21714960b8c0b747133453923

[게임톡] "WHO 게임 중독 질병분류, 모든 콘텐츠로 확대될 것"

2019-06-05 | 게임톡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는 6월 3일 오전 8시, 서울 삼성동 소재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격동하는 게임시장, 봄날은 오는가’라는 주제로 ‘2019 굿인터넷클럽 4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의준 교수(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김진욱 기자(스포츠서울), 곽성환 팀장(한국콘텐츠진흥원), 박성호 사무총장(인기협) 등 총 5명이 패널토크에 참여하고, 이장주 소장(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이 진행을 맡았다.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WHO(세계보건기구)의 게임이용장애 질병분류 등재결정과 관련하여 단순한 게임만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콘텐츠 차원에서, 더 나아가 범사회적 범주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병관 의원 “게임업계 대표들, 은둔형 경영자 이제 그만"

2019-06-05 | 이데일리

“(게임업계)형님들이 나설 때가 됐습니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랍니다.”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WHO(세계보건기구)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와 관련해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줄 것을 호소했다. 김 의원은 게임업계 대표들이 ‘은둔형 경영자’라는 말을 들어왔다면서 앞으로는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 서울 강남구 현대타워에서 열린 ‘격동하는 게임시장, 봄날은 오는가’ 간담회에 참석한 김 의원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록 같은 문제에 대해 다른 게임업계 대표들처럼 나 역시 소극적이었다”는 자기고백과 함께 “(이제는)현업에 종사하는 대표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이것을 지원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이코노믹리뷰] 인기협 “WHO 게임질병코드, 단순 게임만의 문제 아니다”

2019-06-05 | 이코노믹리뷰

한국인터넷협회가 게임 업계 관련 인사들과 모여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3일 오전 삼성동 소재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2019 굿인터넷클럽 4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격동하는 게임시장, 봄날은 오는가”라는 주제로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의준 교수(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김진욱 기자(스포츠서울), 곽성환 팀장(한국콘텐츠진흥원), 박성호 사무총장(인기협) 등 총 5명이 패널토크에 참여하고 이장주 소장(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이 진행을 맡았다.

[게임조선] 굿인터넷클럽, “게임이용장애, 질병보다는 사회현상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2019-06-05 | 게임조선

굿인터넷클럽은 3일 강남 인터넷기업협회&스페이스에서 "격동하는 게임시장, 봄날은 오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이베이코리아, 우버코리아, 페이스북코리아가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5일 세계보건기구 회의에서 "게임 이용 장애"의 질병 코드 분류가 포함된 ICD-11이 통과된 후 게임 업계는 현재 어떤 위치에 있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한다는 기조로 열렸다. 현장에는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장주 소장,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인터넷기업협회 박성호 사무총장,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정의준 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 곽성환 팀장, 스포츠서울 김진욱 기자가 자리했다.

[더게임스] "게임 질병분류, 다음은 유튜브·넷플릭스로 확산될 것"

2019-06-05 | 더게임스

게임 질병 분류는 디지털 콘텐츠와 전자기기에 대한 중독 지정을 예고하는 것으로, 사회적 합의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게임 이후에는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동영상 콘텐츠가 문제시될 것이란 예측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3일 서울시 강남구 현대타워에서 "격동하는 게임시장, 봄날은 오는가"를 주제로 ‘굿 인터넷 클럽 4차’ 행사를 갖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 질병 분류에 대한 문제점 진단 및 해결책 등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의준 건국대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곽성환 한국콘텐츠진흥원 팀장, 박성호 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 김진욱 스포츠서울 기자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게임동아] 게임은 질병이 아니라 문화입니다. 업계 한 목소리

2019-06-05 | 게임동아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게임 이용 장애가 포함된 ICD-11(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판)안이 위WHO 게임장애 질병 코드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다른 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 하는 현상이 1년 이상 지속될 경우라는 몇가지 단서가 붙어 있기는 하지만, 아직 충분한 연구와 데이터 등 과학적 근거가 확보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질병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됐다. 이번에 변경된 개정안은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022년부터 적용되며, 국내에서는 2026년에 이를 반영한 질병분류체계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포모스] "질병코드화, 게임으로 끝나지 않고 콘텐츠 전반으로 확산될 것"

2019-06-05 | 포모스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질병분류기호 개정판(ICD-11)에 게임장애에 질병코드(6C51)를 부여하면서 게임시장에선 의학적 접근에서 문화콘텐츠를 다룬다는 점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격동하는 게임시장, 봄날은 오는가"를 주제로 2019 굿인터넷클럽 4차 행사를 서울 강남구에서 3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의 진행 아래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의준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곽성환 한국콘텐츠진흥원 팀장, 김진욱 스포츠서울 기자,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게임 장애"는 디지털 게임을 다른 삶의 이익이나 일상 활동보다 우선시하거나 계속되는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12개월 이상 지속하는 중독성 행동으로 명시됐다.

[아시아경제] "데이터 경제, 사전허용·사후규제는 필수"

2019-05-02 | 아시아경제

"데이터 경제"를 이룩하려면 개인정보 활용을 허용하되 이후에 나타나는 불법행위를 엄격히 처벌하는 사전허용·사후규제 방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30일 서울 강남구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9 굿인터넷클럽 3차 행사를 개최했다.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기로에 놓인 데이터 경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민호 성균관대 교수(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이진규 네이버 이사, 류준우 보맵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진행은 이상직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맡았다. 패널들은 모두 사전허용·사후규제 방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데이터 경제를 가로막고 있는 문제점 중 하나는 우리 법제의 "형식적 동의" 때문"이라며 "형식적 동의가 왜 필요한지 살펴보고 실질적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방안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