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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로컬 특색 갖춘 서비스 선보여야 생존"
2016-03-29 | 머니투데이국내 스타트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적으로 특색있는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29일 "2016 굿 인터넷 클럽" 2차 행사를 열고 "라이징 스타트업에게 듣는 스타트업 이야기" 주제의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서비스와 다른 지역만의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대현 잔디 CSO(전략총괄)는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색에 맞는 UI와 UX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며 "로컬 이용자가 원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우선시하고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도 "플랫폼 서비스는 사람을 모으고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만들어야 한다"며 "이용자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플랫폼을 탄생시키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비효율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스타트업이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의 경우 기존에 없던, 혹은 영역을 넘나드는 서비스가 많은데 각종 규제에 걸려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박병종 콜버스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창조적인 서비스를 출시해도 각종 규제로 인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경우가 허다하다"며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면 규제 공부를 선행해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박 대표는 이어 "정부는 새로운 서비스가 갖고 있는 장단점을 체험해 보지도 않고 단순히 책상에 앉아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점만으로 서비스를 규제하려 한다"며 "서비스를 막기보다는 스타트업, 기존 사업자, 행정당국 간 협의를 통해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 굿 인터넷 클럽"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넥슨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데브멘토가 후원하는 행사다. 매월 인터넷분야의 핫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각 회차별 주제 및 발표자, 참여 패널 자료는 "굿 인터넷 클럽" 홈페이지(http://interclub50.dothom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 로컬 고유 특색 갖추고 규제 공부 선행돼야"
2016-03-29 | 데이터넷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2016 굿 인터넷 클럽 2차 행사’을 개최하고, 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로컬 고유의 특색을 갖추고 규제를 공부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2016 라이징 스타트업에게 듣는 스타트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성진 인기협 사무국장의 행사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가 진행하는 패널토크로 이어졌다. 패널로는 김대현 CSO(잔디), 장윤석 대표(피키캐스트), 최재호 대표(드라마앤컴퍼니), 박병종 대표(콜버스)가 참여했다. 패널들은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눴으며, 각자의 사업에 대한 성장 노하우를 이야기 했다.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글로벌서비스와 다른 로컬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고,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규제에 대한 공부가 선행돼야 한다 고 말했다. 김대현 잔디 CSO는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색에 맞는 UI/UX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로컬이용자가 원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우선 시하고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는 “플랫폼과 같은 서비스는 기획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선 사람을 모으고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 이용자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플랫폼이 탄생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이라며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저작권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작권법이 IT기술의 발전을 못 따라가는 것으로 생각된다. 창작자에게도, 미디어 플랫폼에게도 이익이 될 수 있는 미디어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목표를 단계별로 정하고 진행하는 것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스타트업이라면 투자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회사 규모가 커지고 투자가 늘어나게 된다면 어떻게 투자금을 써야 할 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병종 콜버스 대표는 “스타트업이 창조적인 파괴를 수반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해도 대한민국에서는 규제로 인해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면 규제 공부를 선행해야 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현실이다”며 “행정당국은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체험해 보지도 않고, 단순히 책상머리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점만으로 서비스를 규제 하려하고 있다. 규제로 서비스 제공을 막기보다는 스타트업, 기존 사업자, 행정당국 간의 협의를 통해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기협, 2016 굿인터넷클럽 2차 행사 개최
2016-03-29 | 지디넷코리아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는 29일 오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2016 Good Internet Club 2차 행사’를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 라이징 스타트업에게 듣는 스타트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패널로는 김대현 CSO(잔디), 장윤석 대표(피키캐스트), 최재호 대표(드라마앤컴퍼니(리멤버)), 박병종 대표(콜버스)가 참여했다.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글로벌서비스와 다른 로컬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고,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규제에 대한 공부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현 CSO는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색에 맞는 UI/UX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로컬이용자가 원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우선시하고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윤석 대표는 “플랫폼과 같은 서비스는 기획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선 사람을 모으고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용자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서 플랫폼이 탄생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 대표는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저작권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 저작권법이 IT기술의 발전을 못 따라가는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창작자에게도, 미디어 플랫폼에게도 이익이 될 수 있는 미디어 생태계 조성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재호 대표는 “단계별 목적을 가지고 자사 서비스를 진화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리멤버 앱서비스를 예로 들며 리멤버의 궁극적인 목표는 명함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킹 서비스인데, 서비스를 런칭 할 때부터 목표를 단계별로 정하고 진행하는 것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말했다. 최 대표는"스타트업이라면 투자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투자가 늘어나게 된다면 어떻게 투자금을 써야 할 지도 고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병종 대표는 규제의 문제점에 대해 꼬집었다. 박 대표는 "스타트업이 창조적인 파괴를 수반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해도, 대한민국에서는 규제로 인해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라며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면 규제 공부를 선행해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규제로 서비스 제공을 막기보다는 스타트업, 기존 사업자, 행정당국 간의 협의를 통해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인기협, 굿 인터넷클럽 행사 개최… IoT의 미래 조망
2016-02-23 | 한국경제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www.kinternet.org,이하 인기협)는 23일(화) 오전 07시30분, 인기협 엔(&)스페이스(삼성동 소재)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넥슨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데브멘토가 후원하는 "2016 Good Internet Club 1차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의 만물지배 어디까지 왔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성진 사무국장(인기협)의 간단한 행사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가 진행하는 패널토크로 이어졌다. 패널로는 김준호 상무(인텔코리아), 임현 대표(유비파이), 이재관 본부장(자동차부품연구원), 김학용 교수(순천대학교)가 참여하였다. 오늘 참여한 패널들은 IoT 각 분야의 전문가로써 각자의 전문분야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IoT를 활용한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집된 정보가 패턴화, 수치화 되어 개인과 사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때 가능하다고 이야기 했다. 페널들의 각자의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면 김준호 상무는 "센서 기술의 향상이 중요하다. 사물에 부착되는 센서들이 게이트웨이를 통해 하나의 장소에서 취합되고, 취합된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좀 더 나아진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혁신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말했으며, 이어 임현 대표는 "사물인터넷으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나, 오히려 그 반대 일 수 있다. 없어진 일자리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다. 이는 사물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기술개발이 결국에는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택배 등이 그 예로 들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재관 본부장은 "사물인터넷과 관련하여 요즘 핫 이슈로 떠오른 스마트카는 ICT와 제조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러한 융합이 다양한 산업에서도 이루어진다면 사물인터넷은 더욱 발전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물인터넷 특히 스마트카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도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학용 교수는 "지금의 IoT를 이용한 서비스는 단순한 인터페이스 전환에 불과했다. 지금까지의 IoT 기술이 기업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비즈니스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의 패턴화, 수치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6 Good Internet Club은 매월 인터넷분야의 핫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각 회 차 별 주제 및 발표자·패널 그리고 촬영동영상 자료는 http://interclub50.dothom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VR기기 춘추전국시대, 게임이 핵심
2015-10-27 | ZDNet최근 가상현실(VR)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구글, 페이스북, 삼성전자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VR기기를 내놓고 있다. VR이 게임 산업의 다음 주요 플랫폼이 될 거라는 전망도 심심찮게 나온다. 이미 VR 게임 개발을 시작, 시장을 선점하려는 이들도 있다. ? 과연 가상현실은 게임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키가 될까.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는 27일 ‘게임산업, 가상현실이 대안인가?‘를 주제로 2015굿인터넷클럽을 진행했다. ? 이번 행사에서는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의 사회로 서동일 볼레크리에이티브 대표,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전우열 VIT 대표, 오현오 가우디오디오랩 대표가 패널포크를 진행했다.오현오 대표는 “하드웨어에 있어서 누가 리드를 잡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VR기기 춘추전국 시대”라며 “기술적으로는 오큘러스가 앞서가고 있지만 확실한 우세를 가진 쪽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 오 대표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진 것만도 오큘러스, 소니, 삼성전자, HTC와 밸브, 포브, OSVR 등 다양한 VR기기들이 있으며 중국 쪽에서도 개발이 한창이다. 중국에서만 100개 이상의 VR기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 하지만 아무리 하드웨어가 있어봤자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모든 하드웨어는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 ? 서동일 대표는 “국내에서도 명텐도를 만들려고 노력했었지만 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없었기 때문에 하드웨어만 몇 개 나오고 끝났다”며 때문에 VR 시장에서는 오큘러스, 소니, HTC-밸브 연합이 근시일 내에 시장을 장악할 거라고 본다”도 설명했다. ? 서 대표가 꼽은 오큘러스, 소니, HTC-밸브 연합의 힘은 아무래도 콘텐츠다. 소니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플레이스테이션 및 그 콘텐츠 자체가 무기가 되며 오큘러스는 다양한 해외 업체들과 협력하며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다. 오큘러스가 지난 E3에서 선보인 게임만도 8종이다. ? HTC-밸브는 스팀이라는 PC 게임 유통망을 가지고 있다. 스팀 이용자는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명이 넘는다. 콘텐츠 판매 측면에서 큰 가능성을 지닌 것이다. ? 이들 외에 다른 콘텐츠 제공자들의 활동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VR이 제공하는 2D와는 완전히 다른 수준의 엄청난 몰입감, 현장감, 상호작용은 콘텐츠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특히 게임 산업에는 새로운 기회다. ? 최정환 부사장은 “VR기기가 처음 나온 이후 가장 빠르게 수용하고 있는 콘텐츠가 게임”이라며 “VR이 주는 수준 높은 몰입감과 현실과 유사한 수준의 상호작용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렉티브한 요소가 필요한데 그걸 가진 게 바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 스코넥엔터테인먼트도 VR이 가진 강점을 게임으로 풀어내고 있다. 스코넥은 지난해부터 VR콘텐츠 사업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VR 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국내 최초의 VR 전용 건슈팅 게임 ‘모탈블리츠’를 출시했으며 한빛소프트와 함께 ‘헬게이트 VR(가칭)’ ‘오디션 잉글리시 VR(가칭)’ 등 한빛소프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VR 게임을 개발 중이다. ? 최 부사장은 “우리 게임의 플레이 가능 시간은 10분 정도, 총 플레이타임은 40분 정도로 보고 있다”며 “어지러움 등 VR기기가 현재 가진 제약조건을 극복하기 위핸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가상현실은 현재는 물론 미래산업 이끌 기술
2015-10-27 | 데이터넷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www.kinternet.org, 이하 인기협)는 ‘게임산업의 미래, 가상현실이 대안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크 형식으로 2015 굿 인터넷 클럽 9차 행사를 개최했다. 최성진 인기협 사무국장의 굿 인터넷 클럽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패널토크로 이어졌다. 패널토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가 진행자로, 서동일 대표(VoleR Creative), 최정환 부사장(스코넥엔터테인먼트), 전우열 대표(VIT), 오현오 대표(가우디오디오랩)가 참여했다. 가상현실은 현재는 물론 미래 산업에도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데 패널들은 공감했으며, 다양한 가상현실을 구현해 주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용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체험할 수 없었던 것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서동일 대표는 “가상현실 시장의 주도권은 하드웨어 기업보다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이동할 것이며, 몰입감과 현장감이 생명인 가상현실 소프트웨어를 많이 확보하는 기업이 결국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이를 구현해 낼 수 있는 하드웨어의 기술개발이 계속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정환 부사장은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이를 바라보는 시각도 좋은 면과 나쁜 면으로 나눠지게 된다. 가상현실도 마찬가지지만 가상현실은 미리 체험하지 않고도 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이다”며 “설계 단계인 건축물을 가상현실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가보지 못한 여러 나라를 여행할 수도 있다. 이렇듯 가상현실에 대한 좋은 면을 산업에 적극 활용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전우열 대표는 “가상현실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등장하고 있다. 콘텐츠를 제대로 활용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콘텐츠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결국 가상현실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변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현오 대표는 “가상현실은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고 있으며, 가상현실을 활용한 채팅, 영화감상, 현장체험 등의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다. 이는 가상현실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이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게임산업의 미래, 가상현실이 대안?"…굿인터넷클럽 9차 행사
2015-10-27 | 매일경제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27일 오전 7시 30분 인기협 엔(&)스페이스(삼성동 소재)에서 ‘게임산업의 미래, 가상현실이 대안인가?’를 주제로 ‘2015 굿 인터넷 클럽 9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성진 사무국장(인기협)의 굿인터넷클럽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패널토크로 이어졌다. 패널토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가 진행자로 나섰으며 서동일 대표(볼레 크리에이티브), 최정환 부사장(스코넥 엔터테인먼트), 전우열 대표(VIT), 오현오 대표(가우디오디오랩)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가상현실이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에도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데 공감했다. 다양한 가상현실을 구현해 주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용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체험 할 수 없었던 것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패널토크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살펴보면 서동일 대표는“가상현실 시장의 주도권은 하드웨어 기업보다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이동할 것이며 몰입감과 현장감이 생명인 가상현실 소프트웨어를 많이 확보하는 기업이 결국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이를 구현해 낼 수 있는 하드웨어의 기술개발이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환 부사장은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이를 바라보는 시각도 좋은 면과 나쁜 면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가상현실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가상현실은 미리 체험하지 않고도 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설계 단계인 건축물을 가상현실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가보지 못한 여러 나라를 여행할 수도 있다. 이렇듯 가상현실에 대한 좋은 면을 산업에 적극 활용하여야 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열 대표도 “가상현실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등장하고 있다. 콘텐츠를 제대로 활용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콘텐츠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결국 가상현실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변화 시킬 것이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오현오 대표는 “가상현실은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고 있으며 가상현실을 활용한 채팅, 영화감상, 현장체험 등의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다. 이는 가상현실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이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굿 인터넷 클럽은 매월 인터넷분야의 핫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협회는 각 회 차 별 주제 및 발표자?패널, 촬영동영상 자료를 홈페이지(http://interclub50.dothome.co.kr)를 통해서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했다.
인기협 “가상현실, 게임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대안”
2015-10-27 | 한국경제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www.kinternet.org,이하 인기협)는 2015년 10월 27일(화) 오전 07시30분, 인기협 엔(&)스페이스(삼성동 소재)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하는 "2015 Good Internet Club 9차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게임산업의 미래, 가상현실이 대안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성진 사무국장(인기협)의 굿인터넷클럽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패널토크로 이어졌다. 패널토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가 진행자로, 서동일 대표(VoleR Creative), 최정환 부사장(스코넥 엔터테인먼트), 전우열 대표(VIT), 오현오 대표(가우디오디오랩)가 패널로 참여하였다. 가상현실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에도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데 패널들은 공감했으며, 다양한 가상현실을 구현해 주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용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체험 할 수 없었던 것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제11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 성황리 열려... 패널토크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살펴보면, 서동일 대표는"가상현실 시장의 주도권은 하드웨어 기업보다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이동할 것이며, 몰입감과 현장감이 생명인 가상현실 소프트웨어를 많이 확보하는 기업이 결국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이를 구현해 낼 수 있는 하드웨어의 기술개발이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환 부사장은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이를 바라보는 시각도 좋은 면과 나쁜 면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가상현실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가상현실은 미리 체험하지 않고도 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설계 단계인 건축물을 가상현실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가보지 못한 여러 나라를 여행할 수도 있다. 이렇듯 가상현실에 대한 좋은 면을 산업에 적극 활용하여야 하겠다"고 말했다.
“정체된 커뮤니티, 새로운 모바일 시대 적응 노력중”
2015-09-22 | 데이터넷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커뮤니티 시대는 이제 끝났는가’라는 주제로 ‘2015 굿 인터넷 클럽 8차 행사’를 개최했다. 최성진 인기협 사무국장의 행사 소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가 진행하는 패널토크로 이어졌다. 패널로는 김주관 이사(캠프모바일 밴드사업부), 박대성 이사(페이스북코리아), 이정민 대표(웃긴대학), 김태우 프로젝트 매니저(클래스팅)가 참여했다. 참석한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기존 커뮤니티들이 모바일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정체됐을 뿐 끝난 것은 아니며 사용자들의 관심사에 맞는 새로운 모바일 커뮤니티가 생겨나고 있다는데 의견을 일치했다. 김주관 이사는 “PC에서 모바일 시대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커뮤니티는 사용자의 관심사 기반의 개방적 커뮤니티로 변화하고 있어,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따라가고 자신만의 장점을 가진 커뮤니티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대성 이사는 “과연 무엇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인가를 생각하는 플랫폼으로 기존 커뮤니티는 변화돼야 하며, 결국 커뮤니티는 가상현실과 결합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진다”라고 예측했다. 김태우 매니저는 “커뮤니티를 통해 단순히 의견교환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도 있다. 결국 사용자의 새로운 니즈에 부합하는 커뮤니티만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정민 대표는 “기존의 플랫폼을 활용한 커뮤니티보다는 다양한 독립적인 커뮤니티가 존재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커뮤니티 운영자의 기술적인 노력과 애착이 있어야 한다. 또한 사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앱 개발을 위해 기존 사업자들도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대성,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오큘러스 흐름 관찰 중”
2015-09-22 | 한국경제"페이스북 자체가 커뮤니티다. 공유가 커뮤니티다. 사진에서 동영상, 그리고 가상현실로 접목될 것 같다." 박대성 페이스북 대외정책 이사는 요즘 국감 때문에 즐겁게(?) 보내고 있다. 플랫폼 정책 설명하느라 바쁘다. 페이스북 자체가 워낙 핫한 플랫폼인데다 사진 "인스타그램", 가상현실 "오큘러스" 등을 인수하면서 화제를 뿌리고 있기도 하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하는 "2015 Good Internet Club" 8차 "커뮤니티와 인터넷"에 패널로 참석한 그는 "요즘 광고 등 인스타그램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고, 내년초에는 오큘러스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국에서는 장년층이 많이 즐기는데 한국에서는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한다. 외국에서는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캠페인인 아이스버킷챌린지와 충격을 준 시리아 어린이 난민 사진 등이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 공유물도 부산 경찰청 치매노인 찾기 등 감동과 유머코드가 많다"며 커뮤니티 기능을 강조했다. 페이스북의 커뮤니티 기능에 대해서는 패널 토크에 참석한 김주관 캠프모바일 이사나 이정민 웃긴대학 대표, 김태우 클래스팅 매니저와 달리 "커뮤니티를 만들어 버티는 시간에 페이스북과 구글, 네이버 등의 벤처프로그램 활용을 추천한다. 버티는 시간에 대기업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 FB 앱스타트 등을 활용하면서 교류하면 된다. 사람이 재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