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 631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굿 인터넷 클럽 6차 행사 개최

2015-07-28 | 매일일보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2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소재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인기협이 주최·주관하고 구글코리아, 네이버, 다음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하는 ‘2015 굿 인터넷 클럽 6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주제로, ‘인터넷전문은행, 과연 금융혁신을 가져올 수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패널토크는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의 진행으로,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윤호영 다음카카오 부사장, 이수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문용준 SK C&C 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패널토크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이 금융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의 국내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이 오갔다. 임 센터장은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현 정부의 정책은 대규모 자본을 통한 대기업 은행을 만들어 금융혁신을 진행하자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외에서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통해 금융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기업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금융혁신을 가져오는 것보다는 특화된 핀테크 스타트업을 양성함으로 금융혁신을 가져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부장은 “국내 기존 금융질서에서 핀테크 스타트업만으로 혁신을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유연하지 못한 국내 은행들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받아들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라고 말했다. 문 부장은 또 “기존 금융질서에 혁신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규제를 풀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지만, 규제 안에서 유연한 움직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의 개발도 같이 진행돼야 하고, 핀테크 스타트업의 역량도 강화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윤 부사장은 “금융산업이 대표적인 규제산업이지만 규제의 틀 안에서 금융혁신을 이뤄야 할 것”이라며 “IT,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인터넷전문은행을 리딩하고 핀테크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면 혁신은 더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위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대한 최근의 정부정책으로 봐서는 24년만에 신규은행 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되어진다”며 “기존 은행과 다르게 인터넷전문은행이 유연성을 갖고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금융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굿 인터넷 클럽에서는 매월 인터넷분야의 핫 이슈에 대해 논의되고 있으며, 각 회차별 주제 및 발표자·패널 그리고 촬영동영상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고객 니즈 부합해야 금융혁신 마중물 될 것”

2015-07-28 | 데이타넷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구글코리아, 네이버, 다음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하는 ‘2015 굿 인터넷 클럽(Good Internet Club)’ 6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주제로 ‘인터넷전문은행, 과연 금융혁신을 가져올 수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패널토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의 진행으로 임정욱 센터장(스타트업얼라이언스), 윤호영 부사장(다음카카오), 이수진 연구위원(한국금융연구원), 문용준 부장(SK C&C)이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토크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이 금융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의 국내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이 논해졌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현정부의 정책은 대규모 자본을 통한 대기업 은행을 만들어 금융을 혁신하자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에서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통해 금융혁신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화된 스타트업들을 통해 금융서비스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금융혁신을 가져오는 것보다는 특화된 핀테크 스타트업을 양성함으로써 금융혁신을 가져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용준 SK C&C 부장은 “기존 금융질서에서 핀테크 스타트업만으로 혁신을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연하지 못한 국내 은행들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받아들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금융질서에 혁신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규제를 풀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지만 규제 안에서 유연한 움직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도 같이 진행돼야 한다. 또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역량도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호영 다음카카오 부사장은 “금융산업은 대표적인 규제산업이다. 금융혁신도 규제의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통해 규제산업의 일원으로 규제를 받아들이면서 변화를 이끌어내야 점진적인 금융혁신이 이뤄질 것”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이 IT,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리딩하고 핀테크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면 혁신은 더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수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대한 최근의 정부정책으로 봐서는 24년만에 신규은행 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전문은행의 필요성에 대한 진진한 고민 없이 너무 급하게 진행되는 거 같아 아쉬운 점이 있다”며 “하지만 IT의 발전 등으로 영업점 중심의 은행이 살아남기 힘든 현재, 금융도 혁신이 필요하다. 기존 은행과 다르게 인터넷전문은행이 유연성을 갖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융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터넷 전문은행, 금융혁신의 진원지 될까?

2015-07-28 | zdnet

정부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허가키로 하면서 과거 고객 중심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아온 금융 업종의 서비스 혁신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은행과 확실하게 차별화 인터넷전문은행이 나올지, 또 인터넷전문은행이 금융 혁신의 진원지가 될지에 대해선 현재로선 긍정론과 회의론이 공존한다. 뻔한 결론이지만 현재로선 인터넷전문은행이 하기 나름일것 같다. 28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인터넷전문은행, 과연 금융혁신을 가져올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 굿인터넷클럽 6차 행사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윤호영 다음카카오 부사장, 이수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문용준 SK C&C 부장이 참석해, 인터넷전문은행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정부는 인터넷전문은행 도입을 통해 금융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내려는 입장이다. 가급적 비금융권 업체, 특히 IT기업들의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 또 인가 시 혁신성을 중요하게 고려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 바람대로 인터넷전문은행이 금융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시킬지는 미지수다. 이날 행사에선 인터넷전문은행보다는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트업을 통해 금융 혁신에 나서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임정욱 센터장은 “소비자 입장에서 인터넷 전문은행이 생기는게 편리한지에 대해서는 회의가 있다. 몇천억원짜리 은행을 만드는 것 보다는 작은 혁신을 하는 스타트업들을 많이 키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인터넷은행인 모벤이나 심플도 은행 면허를 받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은행과 제휴를 통해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미국과 영국에 가보면 몇년전과 달리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수천개씩 있다”면서 스타트업 중심의 혁신을 거듭 강조했다.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려면 기존 금융 업체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심플이나 모벤도 기존 은행과의 협업을 발판으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국내 은행들이 핀테크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생태계를 구축하기는 현실적으로 만만치 않아 보인다. 협력에 대한 필요도 많이 느끼지 못할 뿐더러 시스템 차원에서도 협력을 지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윤호영 부사장은 “국내 은행 시스템은 코어 뱅킹인 계정계에 정보계와 채널 시스템이 붙어 있는데, 유연성이 떨어지다보니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서비스를 수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카카오가 인터넷전문은행에 직접 뛰어들려고 하는 것도 이같은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문용준 부장도 핀테크 스타트업들과의 협력하려면 은행은 기존 시스템을 고쳐야 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나다”면서 출발부터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에 초점을 맞춘 인터넷전문은행이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부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은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하지 않는다. 이같은 규정은 인터넷전문은행의 비즈니스를 제약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수진 연구원은 “금융 상품이 어렵고 복잡한 만큼, 인터넷전문은행도 영업점 없이는 영업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올해안에 인터넷전문은행인가를 받는 회사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인터파크는 이미 출사표를 던졌다. 인터파크는 지난 6월18일 금융위원회의 인터넷은행 도입방안 발표 직후, 이상규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하고 인터넷은행 사업을 준비해왔다. 초기 설립자본금은 2천억~3천억원 규모로 책정됐다. 그러나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타이틀이 금융 혁신의 보증수표가 될 수는 없다. 기존 은행과의 확실한 차별화가 필수다. 문용준 부장은 “유럽의 경우 SW전문회사들이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들고 있다”면서 “SW역량을 갖고 다양한 외부 서비스들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링크] 윤호영 부사장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통해 규제산업의 일원으로 규제를 받아들이면서 변화를 이끌어내야 점진적인 금융혁신이 이루어 질 것이다”면서 “IT,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리딩하고 핀테크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면 혁신은 더 빨리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수진 연구위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대한 최근 정부정책으로 봐서는 24년만에 신규은행 허가가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된다. 인터넷전문은행의 필요성에 대한 진진한 고민 없이 너무 급하게 진행되는 거 같아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다”면서도”IT의 발전 등으로 영업점 중심의 은행이 살아남기 힘든 현재, 금융도 혁신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기존 은행과 다르게 인터넷전문은행이 유연성을 갖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융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굿인터넷클럽은 매월 인터넷분야 핫 이슈를 다루고 있다. 각 회 차 별 주제 및 발표자·패널 그리고 촬영동 영상 자료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발자가 리딩하는 카카오뱅크 만들고 싶다”

2015-07-28 | zdnet

정부가 인가할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는 다양한 출신 성분의 회사들이 진출을 노리고 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보유한 다음카카오도 그중 하나다. 다음카카오는 내부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TF팀을 이끄는 윤호영 다음카카오 부사장은 28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인터넷전문은행, 과연 금융혁신을 가져올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 굿인터넷클럽 6차 행사에 참석해 “핀테크 스타트업들을 끌어안을 수 있는 코어 뱅킹 시스템을 구현하고 개발자가 리딩하는 은행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카카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윤호영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굿인터넷클럽 행사에 참석해 금융혁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부사장은 회사 입장이 아니라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핀테크 업체들이 카카오뱅크에 쉽게 접근하록 해, 미국 심플과 같은 회사들이 많이 나올 수 있게 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양한 서비스들과 연동 가능한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을 구현하겠다는 얘기다. 심플은 미국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은행 면허를 받지 않고 기존 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심플이 독자 개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기존 은행 네트워크에 결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현재로선 국내 은행들이 핀테크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이같은 생태계를 구축하기는 만만치 않아 보인다. 윤호영 부사장은 “국내 은행 시스템은 코어 뱅킹인 계정계에 정보계와 채널 시스템이 붙어 있는데, 유연성이 떨어져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서비스를 수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핀테크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하고 싶어도 인프라가 받쳐주지 않는다는 얘기다. 윤호영 부사장은 “카카오페이와 뱅크월렛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은행과 협업하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을 절감했다”면서 다음카카오가 인터넷전문은행에 직접 출사표를 던지려는 배경을 설명했다. 윤호영 부사장은 또 “금융은 대표적인 규제 산업”이라며 “그안에 들어가서 규제를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다음카카오가 준비중인 인터넷전문은행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카카오톡을 통한 편리한 계좌이체, 이자를 돈대신 쿠폰 등 다양한 형태로 받을 수 있는 시나리오 정도를 제시했다.

인기협, Good Internet Club 5차 행사 개최

2015-06-28 | 아크로팬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2016년 6월 28일(화) 오전 07시30분, 인기협 엔(&)스페이스(삼성동 소재)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넥슨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데브멘토가 후원하는 ‘2016 Good Internet Club 5차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AI기술 트렌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성진 사무국장(인기협)의 간단한 행사 소개로 시작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박종목 이사(네이버)의 ‘네이버의 인공지능기술 개발사례’ 발표와 패널토크는 있었으며, 패널토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의 진행으로 발표자를 비롯한 장현기 팀장(SK C&C), 민윤정 대표(코노랩스), 정지훈 교수(경희사이버대학교)가 참여하였다. 우선 발표에 나선 박종목 이사는 지역검색, 스타일검색, 음성기반의 서비스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네이버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들을 소개하였으며, 네이버는 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연구에 투자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PC, 스마트폰 등 어떤 영역에서도 네이버 서비스를 만날 수 있도록 로봇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의 새로운 영역에서의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표 후 패널토크가 바로 이어졌으며, 패널들은 기반기술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응용기술이 개발된다면 미래에는 더 많은 비즈니스가 창출될 것이라고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다. 패널들의 의견들을 살펴보면 장현기 팀장은 “지금까지 개발된 인공지능기술을 상용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버, IBM, 구글 등이 개발한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응용기술들이 개발된다면 다양한 비즈니스가 나타날 것이다. 이러한 비즈니스는 스타트업이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으며, 민윤정 대표는 “지금의 인공지능에 대한 붐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그 붐에 맞는 사람들의 기대수준도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현재 인공지능에 대한 문화, 제도 등의 해결해야 하는 숙제들도 존재한다. 이러한 숙제들을 각자의 분야에서 해결하는 것도 중요 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훈 교수는 “최근에 한국형 인공지능기술 개발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형 인공지능기술 개발보다는 기존의 개발된 인공지능기술을 응용기술로 변화시켜 상용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형 기술에 집착할 필요 없이 기존의 인공지능기술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종목 이사는 “인공지능기술은 기반기술이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은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활용기술의 발달이 새로운 비즈니스와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기협, 굿 인터넷 클럽 5차 ‘O2O와 인터넷’ 개최

2015-06-28 | 매일일보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2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2015 굿 인터넷 클럽 5차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연계(O2O)와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인기협이 주최·주관하고, △구글코리아 △네이버 △다음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했다.인기협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현재, O2O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행사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가 진행을 맡았고, 정주환 다음카카오 카카오택시 총괄, 김지만 쏘카 대표,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상화 다섯시삼심분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패널토크는 O2O의 정의가 무엇인지, 기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업전략은 무엇인지, O2O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선해야 되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질문과 참여 패널들의 답변으로 진행됐다.정 총괄은 “O2O 서비스는 이용자와 서비스 공급자 둘 다 편리하고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에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O2O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규제 완화와 기존 관행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O2O는 오프라인의 인터넷, 온디맨드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의 불합리를 해결해 주는 서비스”라며 “기존의 불합리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해도 80년대 생긴 법들을 지켜야 하는 불합리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예를 들어 쏘카와 같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차량 대기 장소인 예약소를 전국에 설치해야 하는데 이렇듯 기존 법으로 인해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이 힘들어 지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윤 COO는 “불편했던 오프라인의 프로세스에 정보통신(IT)을 이용해 편리를 제공하는 것이 O2O”라며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장소에 원하는 것들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정 대표는 “O2O는 기존 사업자들과 협업을 통해 공생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서비스 사업자와 공급자도 기존 틀에서 벗어나 이용자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굿 인터넷 클럽은 매월 인터넷분야의 핫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각 회차별 주제 및 발표자·패널, 촬영동영상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기업들, ‘Good Internet Club’ 5차 행사서 “O2O 시대 새로운 규제개선 필요”

2015-06-23 | 헤럴드경제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는 23일 서울 삼성동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인기협이 주최·주관하고 구글코리아, 네이버, 다음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하는 ‘2015 Good Internet Club’ 5차 행사를 열었다.O2O 서비스의 목표와 비전, O2O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한 선결 과제 등이 논의 됐다. 패널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정주환 다음카카오 총괄은 “온오프라인(O2O)서비스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80년대 만들어진 법들을 지켜야 해 서비스에 제약이 있다”며 “쏘카 서비스는 차량 대기 장소인 예약소를 전국에 설치해야 하는 등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O2O서비스는 오프라인 서비스에 온라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편리성을 더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택시’, 쏘카 차량쉐어 서비스,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 민족’ 앱 서비스 등이 대표적인 O2O 서비스로 꼽힌다.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O2O는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며 “단순한 편의제공 외에 댓글 등 피드백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정상화 짐카 대표는 “O2O는 기존 사업자와 협업해 공생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서비스 사업자나 공급자 모두 그동안의 틀에서 벗어나 서비스를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O2O 산업 발전 위한 규제 완화·기존 관행 개선 필요”

2015-06-23 | 데이터넷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www.kinternet.org, 이하 인기협)는 ‘O2O와 인터넷’을 주제로 O2O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는 ‘2015 굿 인터넷 클럽’ 5차 행사를 개최했다.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가 진행을 맡았으며, 카카오택시의 정주환 총괄, 쏘카 김지만 대표, 배달의 민족 윤현준 COO, 짐카 정상화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토크는 O2O의 정의가 무엇인지, 기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업전략은 무엇인지, O2O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선해야 되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질문과 참여 패널들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정주환 총괄은 “O2O 서비스는 이용자와 서비스 공급자 둘 다 편리하고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O2O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규제 완화와 기존 관행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만 대표는“O2O는 오프라인의 인터넷, 온디맨드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의 불합리를 해결해 주는 서비스가 O2O다”며 “기존의 불합리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해도 80년대 생긴 법들을 지켜야 하는 불합리가 존재하는 만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현준 COO는 “불편했던 오프라인의 프로세스에 IT를 이용해 편리를 제공하는 것이 O2O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장소에 원하는 것들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O2O는 단순히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댓글 등의 피드백을 통해 공급자의 상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전했다. 정상화 대표는 “오프라인의 불합리하고 불편한 것들을 기술을 통해 변화시키는 것이 O2O라고 생각한다”며 “O2O는 기존 사업자들과 협업을 통해 공생해야 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사업자와 공급자도 기존 틀에서 벗어나 이용자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기협, 2016 Good Internet Club 4차 행사 개최

2015-05-31 | 아크로팬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2016년 5월 31일(화) 오전 07시30분, 인기협 엔(&)스페이스(삼성동 소재)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넥슨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데브멘토가 후원하는 ‘2016 Good Internet Club 4차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글로벌 콘텐츠 시장, IP전쟁 본격화”라는 주제로,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성진 사무국장(인기협)의 간단한 행사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가 진행하는 패널토크로 이어졌다. 패널로는 전성식 리더(넥슨코리아), 강동주 사무국장(게임문화재단), 김민규 교수(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광영은 변호사(DC상생협력지원센터)가 참여하였다. 오늘 참여한 패널들은 IP의 중요성, 확장성 및 가치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기업과 학계, 공공기관 등에서 종사하고 있는 패널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경험했던 IP 관련 의견들을 이야기 했다. 패널들은 글로벌 IP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IP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평가와 지속적인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였다. 또한 다양한 산업영역과의 IP제휴를 통해 그 가치 확장도 필요하다고 하였다.

인터넷기업협회, ‘굿인터넷클럽’서 모바일 마케팅 성공방법 공개

2015-05-28 | 한국경제TV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모바일 마케팅의 성공방법을 공개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www.kinternet.org, 이하 인기협)은 28일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앤스페이스(&Space)에서 2015 Good Internet Club 4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케팅과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시대의 모바일 마케팅의 현재와 발전가능성에 대해 마케팅 전문가와 실무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패널 토의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가 진행을 맡고, 임영기 이사(다음카카오), 김민국 유통 산업부문 매니저(구글코리아), 조현경 대표(로그인디)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토크에서 임영기 이사는 “최근 모바일 사용자들의 비목적성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모바일 환경 속에서 마케팅 업체들은 사용자들의 흥미를 유발시켜야 하고, 이를 위해 재미있고 즐거운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국 매니저는”각 세대별 코드에 맞는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하며, 스마트폰 디바이스를 활용한 마케팅에서는 기기 등 마케팅 대상을 좀 더 세분화하여 타겟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매니저는 또한 “소규모 기업일수록 캠페인성 마케팅을 통한 플로우 확보가 중요하고, 이러한 플로우를 대상으로 한 리마케팅이 이루어진다면 매출 신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현경 대표는 “전통적인 마케팅 기법을 모바일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 시절은 이미 지났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모바일에서는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이 대세가 되었으며 각 세대별 코드에 맞는 재미있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마케팅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5 Good Internet Club은 매월 협회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인터넷분야의 핫 이슈를 논의하고 있으며, 각 회차별 주제와 발표자·패널 현황, 그리고 촬영동영상 자료는 Good Internet Club 홈페이지(interclub50.dothom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