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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마케팅 이미 대세 각 세대별 코드에 맞는 콘텐츠 제작 중요”

2015-05-28 | 정보통신신문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28일 인기협 엔(&)스페이스(삼성동 소재)에서 한국인터넷기협회 주최/주관하고 구글코리아, 네이버, 다음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하는 “2015 Good Internet Club 4차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마케팅과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시대, 모바일 마케팅은 과연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마케팅 전문가와 실무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가 진행을 맡았으며, 임영기 이사(다음카카오), 김민국 유통 산업부문 매니저(구글코리아), 조현경 대표(로그인디)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토크에서 임영기 이사는“최근 모바일 사용자들은 목적성 검색보다는 비목적성 검색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런 모바일 환경 속에서 마케팅은 사용자들의 흥미를 유발시켜야 하고, 이를 위해 재미있고 즐거운 콘텐츠를 개발하여야 한다. 그리고 소규모기업은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서 마케팅을 한다면 적은 돈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국 매니저는“각 세대별 코드에 맞는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하며, 스마트폰과 같이 개인화된 디바이스를 활용한 마케팅에서는 마케팅 대상을 좀 더 세분화하여 타겟팅을 하여야만 성공할 수 있다” 이어“소규모 기업일수록 캠페인성 마케팅을 통한 플로어 확보가 중요하고, 이러한 플로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다시 이루어진다면 매출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현경 대표는“전통적인 마케팅 기법을 모바일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 시절은 이미 지났으며 일반광고와 앱광고을 조합한 마케팅이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모바일에서는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이 대세가 되었으며 각 세대별 코드에 맞는 재미있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마케팅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모바일과 연결되는 웨어러블 기기의 확산으로 모바일 마케팅의 영역은 확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 Good Internet Club은 매월 인터넷분야의 핫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각 회 차 별 주제 및 발표자·패널 그리고 촬영동영상 자료는 http://interclub50.dothom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기협, ‘마케팅과 인터넷’ 주제로 굿인터넷클럽 진행

2015-05-28 | 아이티투데이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는 삼성동에 위치한 엔(&)스페이스서 한국인터넷기협회 주최/주관한 ‘2015 굿 인터넷 클럽(Good Internet Club)4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마케팅과 인터넷’을 주제로 스마트폰 시대, 모바일 마케팅은 과연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마케팅 전문가와 실무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임영기 다음카카오 이사, 구글코리아 김민국 유통 산업부문 매니저, 조현경 로그인디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토크에서 임영기 이사는“최근 모바일 사용자들은 목적성 검색보다는 비목적성 검색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런 모바일 환경 속에서 마케팅은 사용자들의 흥미를 유발시켜야 하고, 이를 위해 재미있고 즐거운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임 이사는 소규모기업은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를 통해 마케팅을 한다면 적은 돈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김민국 매니저는“각 세대별 코드에 맞는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하며 스마트폰과 같이 개인화된 디바이스를 활용한 마케팅에서는 마케팅 대상을 좀 더 세분화해 타겟팅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소규모 기업일수록 캠페인성 마케팅을 통한 플로어 확보가 중요하고 이러한 플로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다시 이루어진다면 매출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현경 대표는“전통적인 마케팅 기법을 모바일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 시절은 이미 지났으며 일반광고와 앱광고을 조합한 마케팅이 필요한 시기”라며 “최근 모바일에서는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이 대세가 돼 각 세대별 코드에 맞는 재미있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마케팅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모바일과 연결되는 웨어러블 기기의 확산으로 모바일 마케팅의 영역은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

"앱스토어, 중장년·오프라인·웹 활성화 시켜야"

2015-04-30 | 에너지경제

30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모바일 트렌드와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2015 굿 인터넷 클럽(Good Internet Club)’ 3차 KT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모바일 롱테일(Long Tail) 경제를 위한 앱스토어의 역할을 점검하고 △앱스토어 플랫폼 사업자 △개발자 △유저의 역할이 무엇인지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의 진행, 장중혁 애틀러스리서치 부사장이 발제를 맡았고, 권영민 KT 차장, 민경환 구글플레이 총괄,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앱스토어가 복잡해 일부 스마트폰 이용자들만이 활용된다며 모바일 생태계를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게 단순화 시켜야 한다고 진단했다. 장중혁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 부사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스마트폰 유저 가운데 80%가 스마트 이코노미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해 앱스토어가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모바일 생태계를 독식하고 있는 저연령 사용자·온라인 서비스·앱 등은 20%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장 부사장은 “80%에 달하는 중장년 사용자·오프라인 서비스·웹 등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복잡한 앱스토어를 단순하게 바꿔야 한다”며 “이들이 앱스토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면 지불능력이 있는 40~50대 사용자들도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앱스토어가 게임에 치중돼 있다며 다양한 앱이 필요하고 스마트폰 이용자뿐만 아니라 개발사를 지원해줘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권영민 KT 차장은 “앱스토어가 다양한 카테고리의 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소외됐던 유저들을 생태계 내로 유입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도 “다양한 앱을 통해서 다양한 유저를 확보하고 개발자에게 앱스토어 진입을 위한 관문을 낮춰 준다면 작은 개발사도 앱스토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의 앱스토어는 인기 있는 앱이 아니면 후순위로 밀려나기 때문에 교육과 같은 소외 받고 있는 앱을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도 나왔다. 민경환 구글플레이 총괄은 “스마트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들은 유저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앱 발굴과 국내 앱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스 케이스(Use Case : 쓰임새)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통3사 ‘앱 통합 마켓’ 내달 14일 ‘출격’

2015-04-29 | ZDNet Korea

구글·애플의 앱 마켓 공세에 대항하기 위해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만든 통합 마켓이 내달 14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 29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한 ‘2015 굿인터넷 클럽’ 세미나에서 KT 권영민 서비스개발본부 차장은 이통 3사 통합 마켓이 내달 14일 오픈하고 공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국내 앱 개발업체들이 통합된 앱 마켓에 등록하면, 이동통신 3사의 앱 장터에서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는 유통채널이 만들어지면서, 구글 애플 일변도의 모바일 시장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앱 마켓 시장에서 구글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매출의 51.8%인 2조3천349억원, 애플 앱스토어가 31.3%인 1조4천96억원에 달했다. 반면, 국내 통신 3사, 네이버 앱스토어, 가전사의 앱 마켓 매출은 13%인 5천854억원에 불과했다. ? KT(올레마켓)·SK텔레콤(T스토어)·LG유플러스(U+스토어) 인프라를 하나로 묶은 통합 마켓은 5월14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이를 위해, 마켓 3사는 지난 달부터 ‘원스토어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통합개발자센터 출범을 준비해 왔다. ? 통합개발자센터를 통해 개발사 혹은 개발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앱을 여러 마켓에 개별 등록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개발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켜 하나의 앱을 3사 마켓에 동시 배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운로드 수, 거래액 등 각종 통계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고객센터 역시 통합 지원돼 고객 지원도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권영민 차장은 “개발 일정에 따라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지만 5월14일 이통3사 통합 마켓이 정식 운영된다”면서 “유료 앱의 경우 통신사 마켓의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어 가격적인 면에서 기존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마켓보다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또한 “추후에는 통신사 포인트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도입할 예정”이라며 “기존 대형 마켓이 명품관이라면, 통신사 통합마켓은 빅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등까지 터치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마켓의 아울렛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장중혁 애틀라스리서치 부사장 “모바일 시대 관문은 버티컬과 로컬”

2015-04-29 | 전자신문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앱스토어 중심으로 조성된 모바일 생태계가 수직적이고 지역 기반 웹 형태로 변화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모바일 시장이 2차 성장 도약대에 섰다는 얘기다. 장중혁 애틀라스리서치앤컨설팅 부사장은 29일 인터넷기업협회 엔 스페이스에서 열린 ‘굿 인터넷 클럽’에서 조만간 모바일 서비스 생태계 변화가 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부사장은 “PC 인터넷 경제는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선 2005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며 “사람들이 구글과 네이버를 인터넷 시대 관문(포털)으로 사용하는 습관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시대에 앱스토어는 PC 시대 AOL이나 인터넷서비스 공급자(ISP)처럼 모바일을 활성화시키는 장터일 뿐 그 이상 관문 역할을 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최근 앱스토어가 새로운 앱 사용자와 공급자를 끌어들이지 못하는데다 PC 관문과는 달리 사용자 행동도 게임 소비 등 특정 목적에 집중된 점,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특정 플랫폼 쏠림현상이 심화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양방향 푸시 알림’ ‘지불결제’ ‘O2O’ ‘OS 파편화’ 등으로 모바일에서 앱스토어가 PC 시대 네이버나 구글 같은 지위로 올라서기 어렵게하는 요소로 꼽았다. 장 부사장은 “모바일이 2차 성장 단계로 넘어서기 위해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40~50대가 모바일을 이해하고 지갑을 열어야 한다”며 “이로써 점차 ‘관문’이 하나로 통합되면, ‘관문’ 플레이어가 롱테일 경제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문 역할은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톡이나 웹툰 플랫폼인 레진코믹스가 각각 메신저와 관문 역할을 하듯 작지만 지역에 특화된 앱이나 웹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견도 있다. 패널 참석자인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모바일 시대는 PC와는 달리 개인이 매일 휴대하고 사용 형태가 다양하다는 점에서 PC 인터넷이 만든 생태계나 경제 구조와 달라질 수 있다”며 “단순히 PC 인터넷과 비교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민경환 구글코리아 구글플레이총괄은 “구글플레이가 만들어진지 3년에 불과해 앱스토어가 새로운 사용자와 공급자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며 “다양한 앱 생태계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기협, 굿인터넷클럽 3차 행사개최…”다변화된 앱스토어 필요”

2015-04-29 | NSP통신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29일 인기협 엔(&)스페이스(삼성동 소재)에서 한국인터넷기협회 주최·주관하고 구글코리아, 네이버, 다음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하는 2015 굿 인터넷 클럽(Good Internet Club) 3차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트렌드와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모바일 롱 테일(Long Tail) 경제를 위한 앱스토어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앱스토어플랫폼 사업자와 개발자 그리고 유저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발표에 나선 장중혁 부사장은(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 스마트 모바일과PC 생태계를 비교하면서 “스마트 모바일 생태계에서는 앱스토어가 롱테일 경제로 가는 관문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새로운 유저와 개발자를 앱스토어로 끌어 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오프라인 서비스의 스마트화, 저비용 웹을 통한 서비스 배포 등이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현 대표(에디토이)의 진행으로 패널토크가 이어졌다. 패널토크에서 민경환 총괄(구글플레이)은 “스마트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풀랫폼 사업자들은 유저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애플리케이션 발굴과 국내 애플리케이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스 케이스(Use Case)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권영민 차장(KT)은 “앱스토어가 다양한 영역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지금까지 소외됐던 유저들을 생태계 내로 유입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석 대표(스마트스터디)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앱스토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다양한 앱 카달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유저를 확보해야 하고 개발자에게 앱스토어 진입을 위한 관문을 낮춰 준다면 작은 개발사도 앱스토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15 굿 인터넷 클럽은 매월 인터넷분야의 핫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며 각 회 차 별 주제 및 발표자·패널 그리고 촬영동영상 자료는 인터넷(interclub50.dothom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기업협회, ‘굿 인터넷 클럽’ 3차 행사

2015-04-29 | 매일일보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29일 오전 서울 삼성동 소재 엔스페이스에서 한국인터넷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구글코리아, 네이버, 다음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하는 ‘2015 굿 인터넷 클럽 3차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트렌드와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모바일 롱테일 경제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앱스토어 플랫폼 사업자와 개발자 그리고 유저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중혁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 부사장은 스마트 모바일과 PC 생태계를 비교하면서 “스마트 모바일 생태계에서는 앱스토어가 롱테일 경제로 가는 관문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유저와 개발자를 앱스토어로 끌어 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오프라인 서비스의 스마트화, 저비용 웹을 통한 서비스 배포 등이 확보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가 진행을 맡은 패널토크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민경환 구글플레이 총괄은 “풀랫폼 사업자들은 유저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앱 발굴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앱스토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앱 카달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유저를 확보해야 하고 개발자에게 앱스토어 진입을 위한 관문을 낮춰 준다면 작은 개발사도 앱스토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2015 굿 인터넷 클럽은 매월 인터넷분야의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며, 각 회차별 주제 및 발표자·패널, 촬영동영상 자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모바일 생태계 성장 위해 앱스토어 다변화 필요”

2015-04-29 | 데이터넷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www.kinternet.org, 이하 인기협)는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구글코리아, 네이버, 다음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하는 ‘2015 굿 인터넷 클럽(Good Internet Club)’ 3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트렌드와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모바일 롱테일(Long Tail) 경제를 위한 앱스토어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앱스토어 플랫폼 사업자와 개발자 그리고 유저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에 나선 장중혁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 부사장은 스마트 모바일과 PC 생태계를 비교하면서 “스마트 모바일 생태계에서는 앱스토어가 롱테일 경제로 가는 관문역할을 해야 한다”며 “새로운 유저와 개발자를 앱스토어로 끌어 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오프라인 서비스의 스마트화, 저비용 웹을 통한 서비스 배포 등이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의 진행으로 패널토크가 이어졌다. 패널토크에서 민경환 구글플레이 총괄은 “스마트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풀랫폼 사업자들은 유저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애플리케이션 발굴과 국내 애플리케이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사례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영민 KT 차장은 “앱스토어가 다양한 영역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지금까지 소외되었던 유저들을 생태계 내로 유입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앱스토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다양한 앱 카달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유저를 확보해야 하고, 개발자에게 앱스토어 진입을 위한 관문을 낮춰 준다면 작은 개발사도 앱스토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기협, "2015 굿 인터넷 클럽" 3차 행사 열어

2015-04-29 | 이이티비즈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www.kinternet.org, 이하 인기협)는 29일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한국인터넷기협회 주최ㆍ주관하고 구글코리아, 네이버, 다음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하는 “2015 Good Internet Club 3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모바일 트렌드와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모바일 Long Tail 경제를 위한 앱스토어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앱스토어 플랫폼 사업자와 개발자 그리고 유저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발표에 나선 장중혁 부사장은(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 “스마트 모바일과 PC 생태계를 비교하면서, 스마트 모바일 생태계에서는 앱스토어가 Long Tail 경제로 가는 관문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유저와 개발자를 앱스토어로 끌어 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오프라인 서비스의 스마트화, 저비용 웹을 통한 서비스 배포 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현 대표(에디토이)의 진행으로 패널토크가 이어졌다. 패널토크에서 민경환 총괄(구글플레이)은 “스마트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풀랫폼 사업자들은 유저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애플리케이션 발굴과 국내 애플리케이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se Case 발굴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영민 차장(KT)은“앱스토어가 다양한 영역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지금까지 소외되었던 유저들을 생태계 내로 유입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석 대표(스마트스터디)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앱스토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다양한 앱 카달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유저를 확보하여야 하고, 개발자에게 앱스토어 진입을 위한 관문을 낮춰 준다면 작은 개발사도 앱스토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쇼핑 대세라도 중소 쇼핑몰 위기 이유는…”

2015-03-24 | 아이티투데이

온라인 커머스 전문가들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모바일 전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들은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규모변화 없이 모바일 앱 중심으로 흘러가면서 대형 플랫폼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모바일 앱을 출시하지 못한 중소사업자의 조직화와 앱 제작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 오전 7시 반 선릉역에 위치한 인터넷기업협회 스페이스엔에서 제 10회 굿인터넷클럽 행사가 개최됐다. 해당 행사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 그 변화의 끝은?’이라는 주제로 SK플래닛 김용민 컨슈머 프로덕트 기획팀장,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 세종대학교 이동일 경영학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동일 교수는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는 쇼핑 트렌드에 대해 먼저 입을 열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작년 소셜커머스의 모바일 매출비중은 70%에 달할 만큼 모바일 비중이 커졌다. 이어 이 교수는 온라인 커머스의 모바일 전환이 시장규모 성장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 점도 꼬집었다.이 교수는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률이 2012년부터 상당히 둔화됐지만 모바일 시대로 바뀌며 시장성장 및 시장규모가 커졌는지는 알 수가 없다”며 “모바일 전환은 소비자의 구매 루트만 바뀌었을 뿐 온라인 쇼핑의 전체 시장 규모에는 변화를 주지 못했다”고 답했다. SK플래닛 김용민 프로덕트 기획팀장도 이에 동조했다. 팀장은 “내부서 11번가 자료를 많이 받아보는데 모바일 쪽이 상당히 PC웹의 트래픽을 빼앗고 있지만 거래액은 큰 차이가 없었다”며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내부비용과 관리 채널은 늘어난 반면 매출은 늘어나지 않아 큰 문제가 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순조롭게 모바일 전환을 이룬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대헝 커머스 플랫폼 사업자들이 아닌 중소사업자들은 위기를 맞고 있었다. 이동일 교수는 “중소사업자들은 모바일 환경으로 넘어가는 데 어려움이 있어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온라인 쇼핑 생태계에 모바일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용민 기획팀장은 “작년 이용자들의 커머스 앱 이용실태를 조사해보니 이용자들이 한 달에 4.3개의 커머스 앱을 사용하고 있었다”며 “이 의미는 모바일 이용자 대부분이 앱으로 구매를 하지 검색으로 상품구매 페이지까지 들어오지 않는 다는 것으로 모바일은 앱이 아니면 경쟁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모바일 앱이 없는 중소사업자들에게는 불리하다”고 전했다. 즉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그대로지만 모바일 앱으로 흐름이 전환되며 대형커머스로 이용자 쏠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반대로 모바일 앱을 출시하지 못한 중소 쇼핑몰은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모바일 앱을 출시하는데에 드는 비용도 커지고 있어 중소사업자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있었다. 이동일 교수는 “모바일 앱을 새롭게 출시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도 더 커지고 있다”며 “이런 쏠림현상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가 모바일 게임의 지상파TV 광고”라며 모바일 앱들이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에 이동일 교수는 “중소사업자들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중소사업자들을 잘 조직화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는 앱 제작도 도와줄 수 있다면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